KB손해보험의 ‘KB플랫폼배달업자이륜자동차보험’, 6개월 배타적사용권 획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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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B손해보험의 ‘KB플랫폼배달업자이륜자동차보험’, 6개월 배타적사용권 획득
  • 정우교 기자
  • 승인 2019.12.04 16: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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손해보험협회, 온디맨드 방식에 좋은 평가…배달의민족, 스몰티켓과 협업

[시사오늘·시사ON·시사온=정우교 기자]

©KB손해보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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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B손해보험은 지난달 5일 출시한 'KB플랫폼배달업자이륜자동차보험'에 대해 손해보험협회로부터 '배타적사용권'을 획득했다고 4일 밝혔다. 

손해보험협회는 이 상품의 주요 특징인 유상배달업무를 수행하는 동안 추가보험료를 납입하고 필요한 시간 동안만 보장받을 수 있도록 설계한 온디맨드 방식의 새로운 위험률에 대해 향후 6개월간 배타적 사용권을 인정했다. 

이와 함께 플랫폼 기반의 모든 프로세스가 자동화된 부분도 새로운 제도 및 서비스로 판단해 3개월의 배타적사용권을 부여했다. 

이번에 배타적사용권을 획득한 'KB플랫폼배달업자이륜자동차보험'은 임시 배달업종사자에 대한 위험보장방안이 필요하다는 인식하에 기획됐다. 이에, 배달앱 업체 '배달의민족'의 제안을 적극 받아들여 온디맨드 보험영역의 스타트업 회사 '스몰티켓'을 포함한 3사간 협업으로 개발된 상품이다. 

KB손해보험 자동차보험부문장 김민기 상무는 "이번 배타적사용권 획득을 통해 공유경제에 맞는 혁신 상품을 성공적으로 시장에 선보인 것 같다"면서 "앞으로도 KB손해보험은 더 나은 사회환경 조성에 기여할 수 있는 상품 및 서비스를 지속 개발할 것"이라고 말했다. 

담당업무 : 증권·보험 등 제2금융권을 담당합니다.
좌우명 : 우공이산(愚公移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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