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B손해보험, 미얀마에 학교 도서관 기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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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B손해보험, 미얀마에 학교 도서관 기증
  • 정우교 기자
  • 승인 2019.12.05 13: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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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로벌 사회공헌 활동 일환 및 개선된 학습환경 제공 추진

[시사오늘·시사ON·시사온=정우교 기자]

DB손해보험 김정남 사장(사진 왼쪽)과 미얀마 유세인윈 교육부 부교육감이 지난 3일 도서관 기증식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DB손해보험
DB손해보험 김정남 사장(사진 왼쪽)과 미얀마 유세인윈 교육부 부교육감이 지난 3일 도서관 기증식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DB손해보험

DB손해보험은 지난 3일 미얀마 양곤 지역인 노쓰 오깔라의 'B.E.H.S(Basice Education High School)' 학교에서 도서관 기증식을 가졌다고 5일 밝혔다. 

이날 기증식 행사에는 DB손해보험 김정남 사장과 미얀마 양곤 유세인윈 교육부 부교육감, 노쓰 오깔라 부구청장, 한국 대사관 상무관, 한인회장, 코트라 부관장 등이 참석해 현지 학생들을 격려하고 소통하는 시간을 보냈다. 

이번 도서관 기증은 미얀마 사회와 DB손해보험의 동반성장을 위한 글로벌 사회공헌 활동의 일환으로 추진됐다. 

도서관은 약 50평 규모의 건물로 DB김준기문화재단의 후원을 받아 지난 6월부터 5개월에 걸쳐 공사를 진행해 지난달 준공됐다. DB손해보험은 이후에도 정기적으로 신규 도서를 제공하는 등 현지 교육 환경 개선을 위한 활동을 지속할 계획이다. 

DB손해보험 김정남 사장은 기증식에서 "현지 학생들과 만남이 매우 인상적이었으며, 앞으로 새로운 도서관에서 좋은 교육을 받고 향후 미얀마를 이끌어나갈 재목으로 성장해주길 바란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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