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한금융투자 “투자의견 매수, 목표주가 8만8000원”
(시사오늘, 시사ON, 시사온=정우교 기자)

신한금융투자가 내년 LG전자 영업이익의 증익을 전망했다.
10일 LG전자는 전거래일보다 200원 상승한 6만9300원에 장 시작해 오전 9시 57분 현재 전일대비 900원(1.30%) 상승한 7만원에 거래되고 있다.
박형우 신한금융투자 연구원은 "4분기 LG전자의 실적은 매출액 17조원, 영업이익 2573억원으로 예상된다"고 말했다.
이어 "4분기 계절성은 현 주가에 반영됐다고 판단한다"면서 "예상 영업이익은 올해 2조6000억원에서 내년 2조9000억원이 될 것으로 전망한다"고 했다. 이어 "세트 산업 내 경쟁심화는 지속되겠지만, 적자 사업들의 수익성 반등과 자회사 실적 개선을 주목한다"고 덧붙였다.
이와 함께 "LG전자에 대한 투자의견을 '매수'로, 목표주가를 8만8000원으로 유지한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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좌우명 : 우공이산(愚公移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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