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감원, 한국장례협회·한국장례문화진흥원과 ‘상속인 금융거래조회 서비스’ 협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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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감원, 한국장례협회·한국장례문화진흥원과 ‘상속인 금융거래조회 서비스’ 협약
  • 정우교 기자
  • 승인 2019.12.10 17: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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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보영상 및 자료 배포 등에 협의…대학 대상 직무 연계교육도 실시 계획

[시사오늘·시사ON·시사온=정우교 기자]

©금감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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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융감독원(이하 금감원) 10일 한국장례협회와 한국장례문화진흥원과 업무협약을 맺었다고 밝혔다. 

이번 협약은 '상속인 금융거래조회 서비스'의 국민편익 향상 제고를 위해 마련됐다. 그동안 해당 서비스는 누적 이용자가 100만명 이상으로 '대국민서비스'로 자리매감을 했으나, 연간 사망자 대비 이용률이 63.1%로 나타나는 등 실질적 서비스 혜택이 필요한 유가족에 대한 정보제공이 필요하다는 인식 하에 이번 업무협약이 추진됐다.

이날 협약식에 참석한 기관은 앞으로 전국장례식장을 통한 홍보영상 및 안내자료 배포, 장례종사자 직무연계 교육 등 상속인에게 꼭 필요한 정보가 현장에서 직접 제공될 수 있도록 하는데 협의했다. 

금감원도 앞으로 장례지도학과가 개설된 대학에 상속인 조회서비스를 포함한 금융교육 등 직무 연계교육도 실시할 예정이다.

뿐만 아니라 '상속인 금융거래조회 서비스' 조회의 사각지대에 있는 공제조합에 대한 조회 확대 등 이용자 편의성 향상을 위해 노력할 방침이다. 

담당업무 : 증권·보험 등 제2금융권을 담당합니다.
좌우명 : 우공이산(愚公移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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