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통오늘] 홈플러스, 유튜브 예능 ‘펫, 그것을 알려줄 개’ 첫 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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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통오늘] 홈플러스, 유튜브 예능 ‘펫, 그것을 알려줄 개’ 첫 선
  • 안지예 기자
  • 승인 2019.12.12 10:39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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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사오늘·시사ON·시사온=안지예 기자]

홈플러스가 애견 육성 펫튜브 방송을 선보인다. ⓒ홈플러스

홈플러스, 유튜브 예능 ‘펫, 그것을 알려줄 개’ 첫 선

홈플러스는 ‘펫팸족(Pet+Family)’들을 위한 애견 육성 펫튜브 방송 ‘펫, 그것을 알려줄 개(펫.그.알)’를 유튜브 등을 통해 방영한다고 12일 밝혔다.

내년 2월까지 격주 목요일마다 총 6회에 걸쳐 방송되는 ‘펫, 그것을 알려줄 개’는 똑똑한 나의 반려동물 만들기 리얼리티 애견 육성 프로그램으로 출연자들이 매회 여러 주제에 따라 다양한 반려동물 육성 팁을 제공하는 콘텐츠로 구성된다.

앞서 홈플러스는 반려동물 인구 1000만 명 시대에 맞춰 펫팸족을 위한 차별화된 멤버십 혜택을 제공하는 ‘마이 펫 클럽(My pet Club)’을 론칭한 바 있다. 펫, 그것을 알려줄 개는 이 같은 홈플러스의 멤버십 마이 펫 클럽 회원들을 위한 방송으로 고객들에게 반려동물 관련 정보를 알리는 또 하나의 ‘덕후 마케팅’ 콘텐츠다.

펫, 그것을 알려줄 개 방송에는 실제로 말티즈 3마리를 키우며 연예계 대표 ‘개아빠’로 알려진 가수 플라이투더스카이(FLY TO THE SKY)의 멤버 브라이언과 반려견 훈련사 경력 10년의 애견전문가 손재승 손선생반려견교육센터 대표가 출연한다.

방송은 SBS미디어넷의 유튜브 채널 한뼘TV에 공개되며 네이버TV, 곰TV, 페이스북, SBS MTV 등을 통해서도 시청할 수 있다.

bhc치킨, 사이드 메뉴 매출 전년 대비 70% 상승

bhc치킨은 전년 대비 사이드 메뉴 매출이 70% 상승했다고 12일 밝혔다. bhc치킨의 대표 사이드 메뉴인 ‘달콤바삭 치즈볼’을 비롯해 이후 출시된 사이드 메뉴들이 잇달아 매출 성장에 기여했다.

지난해 출시된 bhc치킨의 달콤바삭 치즈볼은 치킨은 물론 떡볶이 등 타 메뉴와도 잘 어울리는 꿀조합으로 SNS에서 입소문을 탔다. 이에 bhc치킨은 지난 2017년 대비 지난해 사이드 메뉴 매출이 큰 폭으로 상승한 바 있다.

달콤바삭 치즈볼의 인기에 힘입어 bhc치킨은 올해 브랜드 특색을 강화한 사이드 메뉴를 연신 쏟아내고 있다. 올해 초에는 대표 메뉴인 ‘뿌링클’의 시즈닝을 접목한 ‘뿌링 치즈볼’, ‘뿌링 감자’, ‘뿌링 소떡’, ‘빨간소떡’ 등 사이드 메뉴 4종을 선보였다. 하반기에는 ‘뿌링핫도그’와 ‘꿀호떡’을 출시하며 스트릿푸드를 즐겨 먹는 소비자의 입맛을 겨냥했다. 이 중 지난 8월 출시된 뿌링핫도그는 출시 3개월 만에 판매량 30만여 개를 돌파했다.

bhc치킨은 출시한 사이드 메뉴마다 연이어 안착에 성공시킨 그간의 행보가 메인 메뉴 인기에 더해져 매출에 긍정적인 영향을 끼친 것으로 보고 있다.

김충현 bhc치킨 연구소장은 “최근 소비자들은 브랜드 고유의 맛과 특색은 물론 최신 유행, 시즌, 취향 등을 다각적으로 고려해서 메뉴를 선택하는 경향이 있다”며 “이러한 소비자들의 기대를 충족시키기 위해 앞으로도 bhc치킨은 시시각각 변하는 외식 트렌드와 체계적인 R&D 시스템을 접목한 메뉴 개발로 외식업계 강자의 자리를 굳건히 지키겠다”고 말했다. 

위메프, 내년까지 1천명 MD 신규 채용

위메프가 12일 경력사원 공개채용을 시작으로 2020년 연말까지 1000명의 MD(상품기획자)를 신규 채용한다.

MD조직의 역량을 성장의 핵심동력으로 꼽아온 위메프는 매년 MD 공채를 꾸준히 진행해왔다. 네 자릿수 채용을 예고한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이번 채용이 마무리되면 위메프는 국내 최초 네자릿수 MD를 보유한 유통기업(단일기업 기준)으로 자리매김한다.

특히 경력사원은 온라인 MD 위주였던 지원자격에서 벗어나 제조기업, 온·오프라인 유통업계 근무자까지 채용의 기회를 넓혔다. 빠르게 성장하는 이커머스 시장에서 소비자와 업계 전반, 제품 등을 따라잡으려면 다방면의 전문성을 갖춘 인재들의 폭넓은 시야가 필요하다는 판단에서다.

IMM인베스트먼트의 추가투자로 하반기만 총 3700억 원을 확보한 위메프는 곳간을 파트너사와 MD조직에 과감히 열어젖혔다. 공격적인 투자금 활용으로 성장 속도에 박차를 가하겠다는 의지다.

실제로 위메프는 투자 후 첫 대형 프로젝트인 파트너사 지원 프로그램을 통해 11월 한 달에만 4000개 이상의 신규 파트너사를 확보했다. 큰 폭으로 늘어나는 파트너사와 시너지를 극대화하려면 이들과 긴밀히 호흡하는 우수 MD 인력을 확보하는 것이 가장 중요하다는 게 회사 측 판단이다. 위메프는 1000명의 MD를 추가로 채용해 궁극적으로 고객이 원하는 상품을 모두 특가에 판매할 수 있는 시스템을 구축할 계획이다.

NS홈쇼핑, ‘밥퍼나눔운동본부’에 쌀 15톤 기부

NS홈쇼핑이 지난 11일 본사에서 ‘밥퍼나눔운동본부’에 15톤의 쌀을 기부하는 기부전달식을 열었다.

이날 행사에는 도상철 NS홈쇼핑 대표이사, 최일도 다일복지재단 이사장, 최홍 사무총장, 김연수 상임이사 등이 참석했다.

이번에 기부된 쌀은 NS홈쇼핑이 지난달 농업인의 날(11월11일)에 시행한 쌀 소비 촉진 캠페인 ‘쌀 1kg의 기적’으로 마련됐다. NS홈쇼핑은 쌀 1kg의 기적 캠페인으로 TV방송 상품 판매 1건당 1kg의 햅쌀을 누적해 총 30톤의 기부 물량을 만들었다. 그 중 15톤은 매일 1000여명의 어르신들에게 점심을 대접하는 무료 급식소 밥퍼나눔운동본부에 지난 11일 전달했다.

밥퍼나눔운동본부에서 하루에 소진되는 쌀은 약 2가마(160kg)로 이번에 기부된 쌀 15톤은 3개월 이상을 사용할 수 있는 분량이다. NS홈쇼핑은 4년째 밥퍼나눔운동본부에 15톤씩 기부해오고 있으며 누적량만 해도 60톤에 이른다.

한편, NS홈쇼핑의 쌀 1kg의 기적은 쌀소비가 줄어들어 힘든 우리 농가를 응원함과 동시에 어려운 이웃에 도움을 주기 위해 4년째 시행하고 있는 쌀소비촉진 캠페인이다.

담당업무 : 유통전반, 백화점, 식음료, 주류, 소셜커머스 등을 담당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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