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사오늘·시사ON·시사온 = 손정은 기자]

자가용과 함께 목적지로 이동하게 되면, 편리함은 있지만 주차를 어디에 해야 할지 몰라 고민인 분들 많을 것이다. 이런 분들을 위해 ＜시사오늘＞은 주차장 관련 앱을 모아봤다.

# 모두의 주차장

모두의 주차장은 국내 최다 주차장 정보를 제공하는 주차장 앱으로, 지난해 12월 말 기준 총 5만 7451개의 주차장 정보를 보유 중이다.

현재 서울, 부산, 대구, 인천, 울산, 대전 광주시의 공영·민영·부설 주차장 정보를 안내하고 있다.

필터를 통해 손쉽게 내가 원하는 유형의 주차장 정보만 선택해 조회할 수 있으며, 현재 위치 주변과 목적지 주변 주차장 정보 검색도 가능하다.

또한 표시된 주차장 정보를 가격순, 거리순으로 나열해 선택하도록 도와주며 주차 공유 기능을 통해 개인의 주차장을 공유하고 수익도 취득할 수 있다.

이외에도 타인이 공유한 주차장에 주차 신청을 통해 주차하고 모바일로도 요금 결제가 가능하며, 주차 현황 확인과 주차한 분과 의사소통도 가능하다.

# T map 주차

T map 주차는 주차 요금 결제부터 할인, 바로 출차까지 주차가 쉽도록 도와주는 앱이다.

주요 기능으로는 간편한 앱 결제로 바로 출차가 가능하며, 실시간 주차 시간과 예상 요금도 안내해 준다. 특히 주차권, 할인 쿠폰을 제공함은 물론, T멤버십 고객은 매달 10%의 할인 혜택을 받을 수도 있다.

# 파킹브라더

파킹브라더는 음식점, 카페, 병원 등 해당 업체의 지정 주차장 및 자체 주차장 정보를 통해 최적의 주차장을 안내해 주는 앱이다.

아울러 저렴한 주차장, 가까운 주차장을 쉽게 비교할 수 있으며 현금이 없을 때, 24시간 주차장 등 운전자가 직면한 다양한 상황에서 원하는 주차장을 찾을 수 있도록 필터 기능을 제공 중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