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마로푸드서비스 “직원 고용 안정·처우 보장할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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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마로푸드서비스 “직원 고용 안정·처우 보장할 것”
  • 안지예 기자
  • 승인 2019.12.12 16:22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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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사오늘·시사ON·시사온=안지예 기자]

최근 햄버거 프랜차이즈 맘스터치 매각을 결정한 해마로푸드서비스가 고용 안정과 처우 보장을 약속하며 내부 직원들의 우려 잠재우기에 나섰다.

해마로푸드서비스는 12일 입장 자료를 내고 “최대주주인 정현식 회장의 사모펀드 지분 매각과 관련한 최근 여러 우려에 대해 회사는 직원들의 고용 안정과 처우 보장을 약속한다”며 “직원들이 안심하고 일할 수 있는 업무 환경 조성은 물론, 변화와 혁신에 있어 직원들의 협조와 양해를 구하며 협력업체들과 함께 성장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이어 “일련의 기사와는 달리 해마로푸드서비스와 맘스터치는 이전과 다름없이 정상 운영되고 있다”면서 “해마로푸드서비스는 향후에도 가맹점 운영 등에 일말의 피해가 없도록 모든 노력을 기울일 것”이라고 강조했다.

마지막으로 회사 측은 “지금의 해마로푸드서비스가 있기까지 매 순간 함께한 임직원과 가맹점주님들의 노고에 감사하며 해마로푸드서비스는 노사가 협력해 더 좋은 회사로 나아가기 위한 최선의 방법을 찾아 나갈 수 있도록 진심을 다해 노력하겠다”고 덧붙였다. 

한편, 앞서 맘스터치 서비스지회 지사장들은 12일 공동 호소문을 내고 소속 직원 60여 명의 고용 안정을 보장해달라고 요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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