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사오늘·시사ON·시사온=박지우 기자]
삼성카드(대표 최치훈)는 중소 가맹점의 신용카드 가맹점 수수료율을 인하한다고 17일 밝혔다.
삼성카드는 현행 2.05%인 중소 가맹점의 수수료율을 이르면 내년부터 1.80%로 적용할 계획이다.
또 적용 대상도 현 중소가맹점 범위인 연매출 1.2억 원 미만에서 2.0억 원 미만으로 확대할 방침이다.
삼성카드는 이로써 전체 가맹점의 92%가 가맹점 수수료율을 대형할인점 수준으로 적용받게 될 것으로 내다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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