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특징주] “휴젤, 실적 정상화 지속 예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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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징주] “휴젤, 실적 정상화 지속 예상”
  • 정우교 기자
  • 승인 2019.12.13 10:01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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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한금융투자 “투자의견 매수, 목표주가 47만원”

[시사오늘·시사ON·시사온=정우교 기자]

최근 3개월간 휴젤 주가변동 현황 ©네이버 금융 캡쳐
최근 3개월간 휴젤 주가변동 현황 ©네이버 금융 캡쳐

휴젤이 3분기에 이어 4분기 실적도 정상화될 것이라는 분석이 나왔다. 

13일 휴젤은 전거래일보다 3700원 오른 37만6000원에 장 시작해 오전 9시 43분 현재 전일대비 8000원(2.15%) 상승한 38만300원에 거래되고 있다. 

배기달 신한금융투자 연구원은 "휴젤의 4분기 매출액은 전년동기대비 11.1% 감소한 523억원으로 예상된다"면서 "화장품 매출이 중국 위생 허가 지연으로 45억원으로 줄기 때문"이라고 설명했다. 

이어 "핵심 사업인 톡신과 필러는 견조하겠다"면서 "톡신수출은 93억원으로, 2분기 연속 증가하며 회복세가 이어지겠다"고 내다봤다. 이와 함께 "필러 매출은 124억원과 내수 40억원 모두 증가하겠다"고 덧붙였다. 

영업이익에 대해 배 연구원은 "휴젤의 4분기 영업이익은 175억원으로, 3분기에 이어 전년동기대비 증가하겠다"면서 "내년 예상 매출액은 2283억원, 영업이익은 780억원, 영업이익률은 34.2%로 예상된다"고 전했다. 

이와 함께 "휴젤에 대한 투자의견을 매수로, 목표주가를 47만원으로 유지한다"고 했다. 

담당업무 : 증권·보험 등 제2금융권을 담당합니다.
좌우명 : 우공이산(愚公移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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