JT캐피탈, 아동을 위한 목소리 재능기부…‘별들에게 들려주는 동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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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T캐피탈, 아동을 위한 목소리 재능기부…‘별들에게 들려주는 동화’
  • 정우교 기자
  • 승인 2019.12.13 11: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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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월부터 임직원 참여, 구입한 동화책과 제작비용도 기부

[시사오늘·시사ON·시사온=정우교 기자]

JT캐피탈은 ‘JT캐피탈 임직원이 만드는 별들에게 들려주는 동화’를 통해 싱글맘 및 위탁가정 아동을 위한 목소리 재능 기부와 소정의 후원금을 전달했다고 13일 밝혔다. 사진은 (왼쪽부터) 기부 전달식에 참여한 홍원표 대한사회복지회 나눔사업부 부장과 손창현 JT캐피탈 이사의 모습. ©JT캐피탈
JT캐피탈은 ‘JT캐피탈 임직원이 만드는 별들에게 들려주는 동화’를 통해 싱글맘 및 위탁가정 아동을 위한 목소리 재능 기부와 소정의 후원금을 전달했다고 13일 밝혔다. 사진은 (왼쪽부터) 기부 전달식에 참여한 홍원표 대한사회복지회 나눔사업부 부장과 손창현 JT캐피탈 이사의 모습. ©JT캐피탈

JT캐피탈은 13일 임직원들이 직접 구연동화를 통해 녹음한 애니메이션을 지역 아동에게 기부하는 'JT캐피탈 임직원이 만드는 별들에게 들려주는 동화' 봉사활동을 진행했다고 밝혔다. 

이번 활동은 아동의 건강한 교육환경 개선과 정서적 교감을 위해 임직원 목소리를 직접 담은 동화책을 선물하자는 취지에서 마련됐다. 

이에 지난 10월말부터 참여 임직원을 모집하기 시작해 약 한달간 봉사활동을 펼쳤으며, 아이들에게 실감나는 목소리 도오하책을 선물하고자 동화 한편당 임직원 3~4명씩 팀을 구성해 역할을 나누고 2주간 녹음을 진행했다. 

특히 참여 임직원의 가족이 활동에 함께 하며 그 의미를 더했다. 

녹음된 구연동화는 이달 초까지 애니메이션 영상으로 제작돼 아동에게 전달됐고, 영상은 JT캐피탈 공식 페이스북을 통해서도 확인할 수 있다. JT캐피탈은 이와 함께 애니메이션 제작을 위해 구입한 동화책과 제작 비용을 대한사회복지회에 기부했다. 해당 기부금액은 싱글맘 및 위탁가정 아이들을 위한 복지관 운영 재원으로 활용될 예정이다. 

JT캐피탈 관계자는 "이번 사회공헌활동은 단순 기부가 아닌 임직원들의 적극적이고 자발적인 참여로 지역 소외아동에게 따뜻한 마음을 전했다는데 의미가 크다"면서 "앞으로도 JT캐피탈은 지역 내 도움이 필요한 아동들이 행복하고 건강하게 성장할 수 있도록 다양한 사회공헌 활동을 펼치겠다"고 말했다. 

담당업무 : 증권·보험 등 제2금융권을 담당합니다.
좌우명 : 우공이산(愚公移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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