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사오늘·시사ON·시사온=정우교 기자]

BC카드는 16일 연말연시 국내외 여행을 준비하는 고객을 위해 다양한 여행 이벤트를 준비했다고 밝혔다. 

우선, 이달 29일까지 BC카드 페이북 앱 또는 홈페이지에 응모한 고객 중 13명을 추첨해 유럽 인기 여행지인 오스트리아 '비엔나'행 왕복항공권을 1장당 9만9000원에 제공하는 '여행엔BC' 이벤트를 진행한다. 왕복항공권은 대한항공(직항) 이코노미석으로 제공된다. 

당첨고객은 이달 30일 개별 안내되며, 항공권은 내년 1월 1일부터 6월 30일 사이(1월 24일~27일 제외) 본인이 희망하는 여행 일정을 자유롭게 선택할 수 있다. 오는 31일 오후 4시까지 왕복항공권을 2매(본인포함)까지 BC카드로 결제하면 된다. 

또한 당첨 고객에게는 오스트리아 관광청과 마이리얼트립이 오스트리아 내 투워 및 티켓 상품을 구매할 수 있는 10만 포인트를 적립해준다. 해당 포인트는 마이리얼트립 홈페이지 가입 후 사용 가능하다. 

BC카드는 이와 함께 해외항공권을 직접 예약하는 고객을 대상으로 한 이벤트도 준비했다. 

이달 12일부터 31일까지 페이북 여행 또는 인터파크 투어에서 '여행엔BC' 전용 국제선 항공권을 BC카드로 결제하는 고객에게 특가혜택을 제공한다. 특히 인터파크 투어 이용 고객은 발권대행수수료 면제 혜택도 누릴 수 있다. 

국내 호캉스를 위한 이벤트로는 매주 일요일(12월 22일, 29일)에 BC카드 이벤트 홈페이지를 통해 응모하는 고객 중 매주 10명씩 총 20명을 추첨해 국내 5성급 호텔 숙박권을 1박당 9900원에 제공한다. 

이벤트 당첨은 오는 26일 및 내년 1월 2일에 안내되며, 1인당 2박까지 예약할 수 있다. 이벤트 대상 호텔은 매주 금요일 BC카드 홈페이지에 공지된다. 

아울러 이달 31일까지 아고다의 BC카드 고객 전용 예약 페이지를 통해 전세계 호텔을 예약할 경우, 12% 상시할인 혜택을 제공한다. 할인 혜택은 내년 2월 29일까지 투숙하는 예약 건에 대해 적용된다. 

김진철 BC카드 마케팅부문장(전무)은 "연말연시 국내외 여행은 '여행엔 BC'의 차별화된 혜택과 함께 더욱 합리적으로 즐기길 바란다"면서 "내년에도 고객의 즐거운 여행을 지원하기 위해 더욱 강력한 혜택과 서비스를 제공할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