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화오늘] CJ 4DPLEX, 미국 라스베이거스 ‘CES 2020’ 첫 참가… 롯데컬처웍스, ‘제3회 드리미 JOB SCHOOL’ 개최
[영화오늘] CJ 4DPLEX, 미국 라스베이거스 ‘CES 2020’ 첫 참가… 롯데컬처웍스, ‘제3회 드리미 JOB SCHOOL’ 개최
  • 김기범 기자
  • 승인 2019.12.17 15:07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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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사오늘, 시사ON, 시사온= 김기범 기자)

◇ CJ 4DPLEX,  미국 라스베이거스 ‘CES 2020’ 첫 참가

CJ 4DPLEX 부스 내부 모습 ⓒ CJ CGV
CJ 4DPLEX 부스 내부 모습 ⓒ CJ CGV

CJ 4DPLEX는 내년 1월 7일부터 나흘간 미국 라스베이거스에서 열리는 세계 최대 IT·가전 전시회 ‘CES 2020’에 처음으로 참가한다고 17일 밝혔다.

CJ로서나 상영 업계로선 최초 참가다.

CJ 4DPLEX는 CES 2020에서 ‘미래 영화관(Future Cinema)’을 주제로 차세대 상영 기술을 탑재한 통합관 ‘4DX Screen’을 선보이며, 컴퓨터 비전(Computer Vision) 기술을 탑재한 모바일 증강현실 게임을 극장 로비 엔터테인먼트로 제안한다.

4DX Screen은 오감체험 특별관 ‘4DX’와 다면상영 특별관 ‘스크린X’가 결합된 통합관이다. 이번 CES를 통해 4면(面) 스크린X, 자연스러운 파노라마 관람 환경을 구현하기 위한 오각스크린설계, 모션 범위를 획기적으로 업그레이드한 4DX 신규 좌석 등을 최초 공개한다.

CJ 4DPLEX는 CJ 그룹의 핵심 경영철학인 온리원(OnlyOne) 정신을 기반으로 4DX, 스크린X, 4DX Screen 등 독보적인 영화 상영 기술을 개발·운영하는 플랫폼 사업자다. 2009년부터 지난 10여 년간 총 220개가 넘는 특허 기술에 기반해 68개 국가, 약 1000개의 스크린, 13만 석이 넘는 좌석으로 전 세계 98개 주요 극장사에 진출해 왔다.

4DX Screen은 총 24석으로 구성, 그 중 반은 차세대 4DX 좌석으로 배치된다. 이번 신규 좌석은 모션 범위가 이전 모델보다 최대 10배 가량 확대돼 강력해졌지만, 각 모션별 움직임이나 연결은 훨씬 자연스럽고 부드러워졌다. 비행 씬, 자동차 드리프트 씬, 추격 씬 등과 같은 역동적인 액션 씬에서 관객들은 실제보다 더 실감나는 움직임을 느낄 수 있다. 

또한, CES 내 CJ 4DPLEX 부스에서 현재 개발 중인 ‘디지털 시네마용 고휘도 초광각 줌렌즈’를 최초로 소개한다. 사실 일반적으로 스크린 대비 영사 거리 비율은 1.7~1.9다. 본 줌렌즈 사용시 0.55까지 단축되면서 공간을 보다 효율적으로 사용할 수 있는 4DX만의 PLF(Premium Large Format)를 구축할 수 있게 된다. 즉, 직사각형 상영관 구조의 경우, 같은 공간 내 큰 벽면을 스크린으로 활용할 수 있게 됨으로써 보다 큰 화면에서 4DX를 즐길 수 있다. 

여기에 CJ 4DPLEX는 극장 로비에서 즐길 수 있는 엔터테인먼트로 컴퓨터 비전 기술을 적용한 모바일 AR RPG(Role-Playing Game)를 선보인다. 본 게임은 관객이 거치는 모든 공간, 특히 극장을 포함한 쇼핑몰, 테마파크 등에서의 유휴 시간과 체류 시간 확대를 위해 기획됐다.

모바일 AR RPG는 4DX 캐릭터를 구하기 위한 모험을 담은 게임으로, 총 5개의 퀘스트로 구성돼 있다. 한 번에 최대 12명이 참가 가능하며 마지막 퀘스트에서는 4인이 한 팀이 돼 괴수를 무찌른다. CJ 4DPLEX 부스에서 나눠주는 핸드폰을 통해 가상 세계에 접속하며, CJ 4DPLEX 부스에 따라 여정이 펼쳐진다.

해당 게임은 컴퓨터 비전 기술이 적용된 만큼, 이질감 없이 실제 환경과 동기화된 RPG를 생생하게 경험할 수 있다. 이전에는 게임 캐릭터가 현실 배경을 인식 못해 장애물과 겹쳐 보였다면, 본 게임에선 벽·장애물 등을 인식해 현실감 있게 나타난다. 참고로 컴퓨터 비전 기술은 사람의 형태와 위치를 정확하게 인식해 가상공간에 사람을 위치시키는 기술로, 가장 구현하기 힘든 AR 기술로 꼽힌다.

◇ 롯데컬처웍스, ‘제3회 드리미 JOB SCHOOL’ 개최

지난 13일 서울 잠실 롯데월드타워 SKY31 오디토리움에서 열린 ‘제3회 드리미 JOB SCHOOL’ 모습 ⓒ 롯데컬처웍스
지난 13일 서울 잠실 롯데월드타워 SKY31 오디토리움에서 열린 ‘제3회 드리미 JOB SCHOOL’ 모습 ⓒ 롯데컬처웍스

롯데컬처웍스는 지난 13일 서울 잠실 롯데월드타워 SKY31 오디토리움에서 롯데시네마에서 근무하는 아르바이트 직원인 ‘드리미’ 80명을 대상으로 ‘제3회 드리미 JOB SCHOOL’을 개최했다고 17일 밝혔다.

‘드리미 JOB SCHOOL’이란, 미래 영화인을 꿈꾸는 드리미들에게 영화산업 관련 특강을 통해 진로 탐색 기회를 제공하고자 기획된 롯데컬처웍스 교육 프로그램이다. 이번이 세 번째인 드리미 JOB SCHOOL은 ‘100살 한국영화와 20살 컬처웍스’라는 주제로 진행됐다.

이번 특강은 ‘롯데컬처웍스 20주년 히스토리’와 ‘한국영화 100주년 역사’에 대한 강의로 시작됐다. 이어진 시간에는 오동진 영화평론가가 직접 강단에 올라 ‘영화는 늘 시대를 말한다’를 주제로 특강을 진행하고, 교육에 참석한 드리미들의 꿈을 응원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번 특강은 특별한 경품을 걸고 진행한 퀴즈쇼 이벤트와 롯데컬처웍스의 채용 관련 강의를 끝으로 마무리됐다.

롯데컬처웍스 담당자는 “롯데컬처웍스가 가진 인프라와 업종 특성을 최대한으로 살린 교육을 지속적으로 진행해 미래를 이끌어 나갈 예비영화인 양성에 힘쓰겠다”며 “교육 기회 제공 뿐만 아니라 드리미의 복지혜택 강화를 위해 다각적인 최선의 노력을 기울이겠다”고 말했다.

한편, 롯데컬처웍스는 2017년 ‘영화 한 편이 관객을 만나기까지’라는 주제로 제 1회 드리미 JOB SCHOOL을 진행한 데 이어, 작년에는 VFX(Visual Effects, 시각효과) 전문 기업 ‘덱스터 스튜디오’ 실무진을 초청해 ‘한국 영화관과 한국 영화 VFX 기술을 엿보다!’ 특강을 성공적으로 마친 바 있다.

또한, 지난 2017년부터 꾸준히 개최한 ‘해피앤딩 드리미 장학금 공모전’을 통해 지난달까지 총 6회에 걸쳐 60여 명의 드리미에게 장학금 혜택을 제공한 바 있다.

담당업무 : 에너지,물류,공기업,문화를 담당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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