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닝오늘] 물갈이는 왜 실패하는가… 심재철과 김덕룡의 평행이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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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닝오늘] 물갈이는 왜 실패하는가… 심재철과 김덕룡의 평행이론
  • 한설희 기자
  • 승인 2019.12.18 07:00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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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사오늘·시사ON·시사온= 한설희 기자]

'물갈이'가 모든 정치 현상을 해결해준다는 환상은 어디에서 왔는가. 선거 시즌마다 불거지는 '물갈이론'의 배경과 한계를 알아봤다. ⓒ시사오늘 김유종
'물갈이'가 모든 정치 현상을 해결해준다는 환상은 어디에서 왔는가. 선거 시즌마다 불거지는 '물갈이론'의 배경과 한계를 알아봤다. ⓒ시사오늘 김유종

총선용 물갈이의 한계… “사람 아닌 시스템 문제”

정치권 물갈이는 꽤 오랜 역사를 갖고 있다. 언론 또한 각 정당의 물갈이 비율을 경쟁적으로 비교해왔다. 어느 당은 50%, 그에 맞선 당은 60%, 경마 중계하듯 숫자로 환산해 끊임없이 정당별 순위를 매겼다. 물갈이를 많이 할수록 당연히 정치개혁성이 높아지는 것처럼 간주해온 것이다. 물갈이 비율이 절반에 육박하는데도 한국정치의 고질적 문제가 해결되지 않은 이유는 무엇일까. 그 배경에는 물갈이 한다면서 수질개선 없이 물고기만 바꿔댔던 ‘시스템의 부재’가 있었다. 

http://www.sisaon.co.kr/news/articleView.html?idxno=106292

 

15년 사이 보수정당이 배출한 ‘호남 출신 원내대표’ 사이에 발견되는 ‘평행이론’을 알아봤다. ⓒ뉴시스
15년 사이 보수정당이 배출한 ‘호남 출신 원내대표’ 사이에 발견되는 ‘평행이론’을 알아봤다. ⓒ뉴시스

[시사텔링] 2004년 김덕룡과 2019년 심재철…공통점은?

영남을 핵심 지지 기반으로 하는 대한민국 보수정당에서 호남 출신이 원내대표로 뽑히는 것은 매우 드문 일입니다. 실제로 보수정당에서 호남 출신 원내대표가 나온 것은 2004년 김덕룡(DR) 전 원내대표가 마지막이었습니다. 그렇다면 그 ‘드문 일’이 왜 하필 지금 일어난 것일까요. 2004년 한나라당의 김덕룡과 2019년 한국당의 심재철. 15년 사이 보수정당이 배출한 ‘호남 출신 원내대표’ 사이에 발견되는 ‘평행이론’을 알아봤습니다.

http://www.sisaon.co.kr/news/articleView.html?idxno=106217

 

 

정부의 18번째 ‘12·16 종합부동산 대책’에 대해 야당의 반응은 기대보단 혹평이 잇따랐다. ⓒ뉴시스
정부의 18번째 ‘12·16 종합부동산 대책’에 대해 야당의 반응은 기대보단 혹평이 잇따랐다. ⓒ뉴시스

[듣고보니] 文정부 12·16 부동산 대책, 野 혹평 잇따라…왜?

정부의 18번째 ‘12·16 종합부동산 대책’에 대해 야당의 반응은 기대보단 혹평이 잇따랐다. 정부로서는 강남 등 일부 지역의 투기 수요와 뛰는 집값을 잡고 부동산 시장을 안정화시키는 것이 목표겠지만 야당은 실패하고 말 것이라며 집중포화를 퍼부었다.

http://www.sisaon.co.kr/news/articleView.html?idxno=106291

 

증권사 ‘해피콜’ 기준 만든다는데…실효성은 있나

금융당국이 내년 3월부터 도입한다는 '해피콜'에 대해, 업계에서는 실효성에 대해 반신반의하는 분위기가 이어지고 있다. 은행의 DLF 사태를 거울 삼아 불완전판매율을 낮출 수 있는 방안 중 하나로 손꼽히고 있지만, 한편에서는 근본적인 해결책은 될 수 없을 것이라는 식의 상반된 의견이 계속됐다. 

http://www.sisaon.co.kr/news/articleView.html?idxno=106251

 

[청년지침서3①] 국혜은 “창업은 버티는 일…자기 일에 애정 있어야 해”

청년지침서 시즌3는 국회 밖의 이야기를 담았다. 청년 창업가를 포함해 여러 노동 현장에서 일하고 있는 이 시대의 청년들이다. 시즌3의 첫 번째 주인공은 2017년 6월에 창업을 시작한 2년차 청년 벤처 창업가, 국혜은 디플랫(D.flat) 대표다. 

http://www.sisaon.co.kr/news/articleView.html?idxno=106241

 

담당업무 : 통신 및 전기전자 담당합니다.
좌우명 : 사랑에 의해 고무되고 지식에 의해 인도되는 삶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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