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한금융투자 “투자의견 매수, 목표주가 1만9000원”
[시사오늘·시사ON·시사온=정우교 기자]
신한금융투자는 NICE평가정보의 최근 주가 흐름이 펀더멘털과 무관하다고 평가했다.
19일 NICE평가정보는 전거래일보다 100원 상승한 1만3200원에 장 시작해 오전 9시 28분 현재 전일대비 150원(1.15%) 오른 1만3250원에 거래되고 있다.
염종선 신한금융투자 연구원은 "최근 데이터 3법 본회의 통과 불확실성으로, 주가 등락폭이 컸다"면서 "NICE평가정보의 양호한 펀더멘털과 무관한 주가 흐름이 이어졌다"고 분석했다.
또한 "각 사업부문별 추세적 성장과 매년 안정적 이익 성장이 유지되고 있는 상황에서 관련 실망감이 과도했다"고 덧붙였다.
염 연구원은 "4분기 매출액은 1014억원, 영업이익 98억원, 영업이익률은 9.7%로 안정적인 흐름을 보일 전망"이라면서 "데이터 3법 통과 지연으로 인한 우려로 비관적인 관점을 견지할 필요는 없다"고 봤다.
이어 "데이터 경제 활성화에 대한 방향성은 분명하며 기대감 역시 유효하다"면서 "개인 및 기업 신용정보에 대한 수요는 지속적으로 확대될 것"이라고 내다봤다.
이와 함께 "개인 CB외에도 고마진의 TCB사업부를 비롯한 기업정보 성장세 역시 견조할 것"이라면서 "NICE평가정보에 대한 투자의견은 '매수', 목표주가는 1만9000원으로 제시한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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좌우명 : 우공이산(愚公移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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