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통오늘] 이마트, 크리스마스 완구 최대 40% 할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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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통오늘] 이마트, 크리스마스 완구 최대 40% 할인
  • 안지예 기자
  • 승인 2019.12.19 10:51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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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사오늘·시사ON·시사온=안지예 기자]

레고 대표상품 이마트
레고 대표상품 ⓒ이마트

이마트, 크리스마스 완구 최대 40% 할인

이마트가 크리스마스를 앞두고 오는 25일까지 200여종의 완구를 최대 40% 할인하는 대대적인 행사를 벌인다.

1년 중 완구 최대 대목인 크리스마스를 맞이해 이마트는 2020년 디즈니 캘린더 등 다양한 증정 행사와 함께 완구 전품목에 대해 행사카드로 10만원 이상 구매시 2만원을 추가 할인하는 혜택 등도 준비했다.

이마트는 이번 행사에서 ‘레고’를 대표 품목으로 선정하고, 총 80여종의 레고를 행사카드 결제시 최대 40% 할인해 선보인다. 40% 할인하는 대표 상품으로는 ‘레고 프렌즈 크리스마스 캘린더’, ‘레고 캡틴마블 스크럴의 전투’, ‘레고 스파이더맨 하이드로맨의 공격’ 등이 있다. 또한 레고 제품 10만원 이상 구매 고객에게는 ‘레고 럭키박스’를 1만개 한정으로 선착순 증정한다. 럭키박스는 레고·다이어리·여권케이스·캘린더·크리스마스담요 중 2~3개 상품이 랜덤으로 들어있다.

이마트가 레고를 대표 완구로 선보이는 이유는 터닝메카드·베이블레이드 등 TV캐릭터완구의 아성에 잠시 주춤했던 블럭완구가 올해 다시 인기를 되찾으며 매출이 반등하고 있기 때문이다.

이마트에 따르면 올해  완구 전체 매출이 지난해와 비슷한 수준을 유지하는 가운데 블럭완구는 9.8% 신장했다. 블럭완구의 대표주자인 레고는 지난 2년간 이마트 완구 매출 10위권 밖에 있었지만 올해 4개 상품이 매출 톱(TOP) 10에 오르기도 했다.

갤러리아百, 프리미엄 복합 플랫폼 ‘고메이494 한남’ 오픈

갤러리아백화점은 ‘고메이494 한남’으로 프리미엄 도심형 복합 플랫폼을 선보인다고 19일 밝혔다.

갤러리아는 오는 2020년 1분기에 한남동에 고메이494 한남을 오픈한다. 고메이494 한남은 총 3개층 규모로 면적은 1만8690㎡(5,654평)이며, 지하 1층과 2층은 상업시설이고 지하 3층은 고객 주차장으로 구성될 예정이다.

핵심 콘텐츠는 국내 셀렉트 다이닝과 ‘그로서란트’ 식품관의 시초인 ‘고메이494’와 지난 10월 대전에 업계 최초로 백화점 외부에 선보인 VIP 전용 라운지 ‘메종 갤러리아’다. 여기에 라이프스타일 상품 콘텐츠와 화제성 있는 브랜드샵을 결합해 VIP 고객들을 공략한다는 계획이다.

고메이494 한남은 갤러리아가 백화점의 프리미엄 콘텐츠 기획과 MD역량을 활용한 첫 상업시설 개발 사업이다. 갤러리아는 고메이494 한남을 시작으로 주요 고급 주택시설 니즈에 맞는 프리미엄 도심형 복합 플랫폼 사업을 강화해 나갈 계획이다. 갤러리아는 고메이494 한남이 단순한 수익 창출뿐 아니라 메종 갤러리아를 통해 VIP 고객 확대를 위한 전략적 요충지로 활용한다는 계획이다.

빙그레, 바나나맛우유 2019 시즈널 에디션 출시

빙그레 바나나맛우유가 겨울을 맞아 다시 한번 옷을 갈아 입었다. 바나나맛우유는 2016년부터 매 겨울마다 시즈널 에디션을 선보이고 있다. 겨울 감성이 느껴지는 색채와 귀여운 얼굴 모양이 들어간 패키지 디자인을 적용해 소비자들에게 친숙한 이미지로 다가가고 있다.

19일 빙그레에 따르면 이번 바나나맛우유 시즈널 패키지는 올 한해 유행했던 뉴트로 트렌드를 담았다. 시즈널 패키지의 주요 요소인 얼굴 모양은 1980~1990년대에 사용한 빙그레 로고에 그려진 마스코트를 새겨 넣었다. 또한 4개입 멀티팩은 좀 더 과감하게 레트로 디자인을 반영해 과거 로고와 카피를 넣어 기성 세대에게는 추억과 향수를 젊은 세대에게는 신선함을 전달한다.

빙그레 관계자는 “바나나맛우유는 단순한 가공유 제품이 아닌 소비자들에게 더 친숙하게 다가가기 위해 제품을 의인화한 마케팅 활동을 펼치고 있다”며 “1974년도에 출시해 지금까지 많은 사랑을 받는 바나나맛우유야 말로 뉴트로 트렌드에 가장 잘 어울리는 제품”이라고 말했다.

피죤 ‘액츠’·’무균무때’, 대한민국 퍼스트브랜드 대상 수상

종합생활용품 전문기업 피죤은 ‘액츠’와 ‘무균무때’가 소비자가 직접 선정하는 ‘대한민국 퍼스트브랜드 대상’을 수상했다고 19일 밝혔다.

특히 액츠는 13년 연속, 무균무때는 14년 연속 선정됨으로써 두 브랜드 모두 10년 이상 연속으로 선정된 브랜드에게 주어지는 ‘퍼스트클래스’에 올랐다. 우선 지난 2005년 국내 최초 액체세제로 출시된 액츠는 ‘어떤 종류의 때든 강력하게 지워진다’는 기능적 효과뿐 아니라 ‘걱정 없이 밖에서 자연과 함께 뛰노는 즐거움, 마음껏 활동(‘ACT’)하는 즐거움을 보장한다’는 콘셉트 아래 탄생했다.

지금은 액체세제가 보편화됐지만 출시 당시만 해도 분말세제가 대세였고 액체세제 시장은 불모지에 가까웠다. 액츠는 물에 잘 녹지 않는 분말세제의 단점을 극복하면서 찬물에도 잘 녹는 제품의 효능 및 장점을 알려 소비자들의 태도 변화를 이끌었다.

무균무때는 제품 개발 단계부터 인체에 무해하고 강력한 살균력, 세척력을 지니면서도 악취제거 효과까지 갖춘 제품개발을 염두에 두고 1984년도부터 17년 동안 수백억 원의 개발비를 투입해 만든 안심세정제다.

담당업무 : 유통전반, 백화점, 식음료, 주류, 소셜커머스 등을 담당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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