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인, 뺑소니사건 조사 불응... 연락 두절 상태
스크롤 이동 상태바
강인, 뺑소니사건 조사 불응... 연락 두절 상태
  • 최진철 기자
  • 승인 2009.10.16 17:10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음주 뺑소니 사고를 낸 슈퍼주니어 강인이(24, 본명 김영운)이 경찰 출두에 불응한 채 경찰과 연락이 되지 않고 있다.
 
16일 서울 강남경찰서에 따르면, 강인은 15일 오전 3시10분께 음주상태로 논현동 을지병원 네거리에서 학동역 쪽으로 아우디 승용차를 운전하면서 정차해 있던 택시 2대를 들이받았다.
 
택시 안에는 운전자 등 4명이 타고 있었으나 모두 큰 부상은 입지 않은 것으로 전해졌다.
 
강인은 사고를 낸 후 자신의 차를 현장에 방치한 채 달아났다가 오전 8시50분께 강남경찰서를 찾아 자수했다.
 
사고 발생 6시간이 지난 상황에서 혈중 알코올농도를 측정한 결과, 면허정지 수준인 0.081% 수치를 보였다.
 
이후 강인은 16일 오후 2시께 서울 강남경찰서에 출두해 2차 조사를 받을 예정이였다. 하지만 오후 5시가 지난 후에도 경찰 출석에 불응하고 있는 상태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