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세계면세점, 부산 소외계층 청소년에게 장학금 전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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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세계면세점, 부산 소외계층 청소년에게 장학금 전달
  • 안지예 기자
  • 승인 2019.12.21 12:13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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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사오늘·시사ON·시사온=안지예 기자]

신세계면세점이 오는 23일 부산사회복지공동모금회와 함께 해운대구 소외계층 청소년 5명에게 장학금을 전달한다. 

신세계면세점은 관할구청인 해운대구청 복지정책과와 협의해 지난해부터 소외계층 아동 후원사업을 하고 있다. 올해에는 어려운 여건 속에서도 희망을 잃지 않고 학업에 매진하고 있는 청소년 다섯 가정에 장학금 500만 원을 전달한다. 

특히 이번 장학금은 신세계디에프글로벌 임직원들이 매월 참여하고 있는 급여 나눔 프로그램인 ‘희망배달 켐페인’으로 조달된 회사 매칭금에서 조성됐다. 단순 기부가 아닌 임직원들의 자발적 참여로 이뤄졌다. 

이날 수여식에서는 지역나눔캠페인 사랑의 열매 부산사회복지공동모금회 운영비도 함께 전달한다. 

김재준 신세계면세점 부산점장은 “임직원들이 십시일반 정성으로 마련한 성금이 청소년들이 앞으로 지역 사회에 기여할 수 있는 인재가 되는데 보탬이 되길 바란다”며 “신세계면세점은 앞으로도 꾸준히 소외된 이웃들에게 희망을 전달하는 등 ‘나눔 경영’을 실현해 갈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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