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사오늘·시사ON·시사온= 박근홍 기자]

반도건설이 임직원 송년 봉사활동으로 한해를 마무리한다.

반도건설은 지난 20일 경기 화성에 위치한 동탄노인복지관에서 '반도건설과 함께하는 2019 희망동행, 나눔실천'의 일환으로 송년회 겸 봉사활동을 진행했다고 23일 밝혔다.

이번 행사에는 반도건설 임직원들이 참여해 복지관에서 요청한 겨울용 극세사이불 100채, 생필품 200박스, 라면 200박스 등 물품과 다문화 공부방 운영비, 취약계층 아동 교육기자재 구입비 등을 전달했다.

또한 전달식 이후에는 동지(지난 22일)를 맞아 팥죽과 떡 등을 준비해 저소득계층 어르신을 비롯한 지역 주민 300여 명에게 동지팥죽을 배식했다.

반도건설 측은 "직원들의 자발적인 아이디어로 시작한 행사가 어느덧 기업문화로 자리잡아 올해도 어려운 이웃들에게 따뜻한 관심과 지원을 실천하게 됐다"며 "앞으로도 고객에게 받은 사랑을 사회 곳곳에 돌려줄 수 있도록 사회공헌 활동을 확대해 나갈 예정"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