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날씨] 중국發 미세먼지 덮친 크리스마스 이브
스크롤 이동 상태바
[오늘날씨] 중국發 미세먼지 덮친 크리스마스 이브
  • 박근홍 기자
  • 승인 2019.12.24 07:00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시사오늘·시사ON·시사온= 박근홍 기자]

크리스마스 이브인 24일은 중국발(發) 미세먼지 영향으로 전국 대부분 지역에서 미세먼지 농도가 높겠다.

이날 기상청은 중국 북동지방에서 이동하는 고기압 영향으로 중부지방은 맑겠고, 남부지방은 고기압 가장자리에 들어 가끔 구름이 많은 날씨가 되겠다고 예보했다.

강원 영동 남부, 경북 내륙, 경상 해안은 대기가 건조해 화재 예방에 각별히 유의해야 한다.

아침 기온은 전날보다 4도 이상 낮아 춥겠지만 낮부터는 기온을 회복해 예년보다 포근한 날씨가 되겠다. 아침 최저기온은 영하 9도에서 영상 3도, 낮 최고기온은 영상 5도에서 13도 분포를 보일 전망이다.

미세먼지 농도는 대기 정체에 따른 국내 미세먼지, 중국에서 유입된 미세먼지가 겹쳐 수도권·강원 영서·충청권·광주·전북·대구는 '나쁨', 그 밖의 권역은 '보통' 수준에 머물겠다.

바다의 물결은 동해 0.5∼2.0m, 서해·남해 0.5∼1.0m 등으로 일겠다. 먼바다 파고는 동해 1.0∼3.0m, 서해·남해 0.5∼1.5m 등이다.

담당업무 : 건설·부동산을 중심으로 산업계 전반을 담당합니다
좌우명 : 隨緣無作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