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한금융투자 “해외주식 온라인 금액상품권, 금융위 혁신금융서비스 지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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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한금융투자 “해외주식 온라인 금액상품권, 금융위 혁신금융서비스 지정”
  • 정우교 기자
  • 승인 2019.12.24 12:40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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증권업계 최초 서비스…해외주식 소수점 서비스 기반 비즈니스 확대

[시사오늘·시사ON·시사온=정우교 기자]

신한금융투자는 24일 해외주식 온라인 금액상품권 서비스가 금융위원회(이하 금융위)로부터 혁신금융서비스로 지정받았다고 밝혔다.

금융위의 지정은 지난 20일 발표됐다. 신한금융투자에 따르면 이번 지정은 지난 7월 혁신금융서비스로 지정된 해외주식 소수점 서비스에 이어 올해 두번째 성과다. 

해외주식 온라인 금액상품권 서비스는 온라인 플랫폼을 통해 신한금융투자가 발행하는 해외주식 상품권을 구매·선물할 수 있고, 상품권을 소지한 소비자가 해당 상품권을 신한금융투자 플랫폼에 등록한 후 해외주식 소수 단위로 투자할 수 있다. 소액으로 투자하는 신한금융투자의 해외주식 소수점 매매 서비스 기반 소액투자 비즈니스 확장 모델이다. 

신한금융투자 관계자는 "이번 서비스를 통해 한국에서도 커피 기프티콘 대신 해외주식 기프티콘 소액을 선물하면서 자연스러운 경제교육을 이끌어낼 수 있다"고 기대했다. 

한편, 신한금융투자는 해외주식 소수점 매매, 온라인 금액상품권(기프티콘) 외에도 디지털 부동산 수익증권 유통플랫폼을 제공하는 카사코리아, 개인투자자간 주식대차 플랫폼을 제공하는 디렉셔널 등 혁신금융 서비스를 제공하는 기업들과 업무협약을 맺고 비즈니스를 추진하며 혁신금융에 앞장서고 있다. 

담당업무 : 증권·보험 등 제2금융권을 담당합니다.
좌우명 : 우공이산(愚公移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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