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한도전' 짝꿍 특집 "짝 아닌 짝꿍 찾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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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한도전' 짝꿍 특집 "짝 아닌 짝꿍 찾아요"
  • 김숙경 기자
  • 승인 2011.10.22 11:44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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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사오늘, 시사ON, 시사온=김숙경 기자)

▲ (사진제공=MBC)

'무한도전' 멤버들이 '짝'이 아닌 '짝꿍' 찾기에 나선다.

22일 방송되는 MBC '무한도전'에서는 짝꿍을 찾기 위한 일곱 멤버들의 험난한 친구 찾기, 무한도전 짝꿍 특집이 전파를 탄다.

이번 짝꿍 특집은 오랜 시간 함께 지내온 멤버들 사이에 보이지 않게 쌓여진 마음의 벽을 허물기 위해 진행된 특집이다. 일곱 멤버들은 하루 동안 '우정촌'에 머물면서 진정한 친구 한명을 찾아야만 한다.

멤버들은 미남 순위를 기준으로 1호 노홍철 부터, 2호 유재석, 3호 하하, 4호 길, 5호 정형돈, 6호 정준하, 7호 박명수로 각자의 번호를 부여받았다.

친구들을 만난다는 생각에 잔뜩 멋을 내고 '우정촌'에 도착한 일곱 멤버들은 서로의 첫인상에 대한 인터뷰 후 어색한 멤버들끼리 방을 배정받아 자신의 번호가 새겨진 옷으로 갈아입고 본격적인 친구 찾기에 나섰다.

먼저 자기소개는 뻔뻔하게 또는 솔직하게 자신을 소개하는 시간과 난감하고 두서없는 질문으로 상대방을 당황시키는 질의 응답시간으로 진행됐다.

멤버들은 재산, 학력, 심성, 진정성, 예능감 등 자신만의 기준으로 서로를 평가한 후 첫인상 점수를 매겼다. 자기소개 시간 이후에는 6mm 카메라 앵글 안에 가장 친해지고 싶은 사람의 얼굴을 넣어 마음을 표현하는 시간도 가졌다.

이어 친밀감을 높이기 위한 게임으로누구나 알고 있는 수건돌리기 게임과 침묵의 공공칠빵 게임이 진행됏다. 그런데 유독 7호 박명수는 게임을 이해하지 못하고 엉뚱한 게임들만 제안해 어렸을 적 친구가 없었을 것이라는 의혹을 받기도 했다.

특히 모두가 가장 걱정하는 도시락 시간을 앞두고 함께 먹을 사람을 찾기 위해 일곱 멤버들은 낯 뜨거운 우정공세를 펼쳐 웃음을 자아냈다.

한편 짝꿍을 찾기위한 무한도전 일곱 멤버들의 애절하고 처절한 모습은 22일 오후 6시 30분 '무한도전 짝꿍 특집'에서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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