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항공오늘] 에어서울, 새해 맞이 얼리버드 특가항공권 판매…아시아나, 호주 멜버른 직항 부정기편 운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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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항공오늘] 에어서울, 새해 맞이 얼리버드 특가항공권 판매…아시아나, 호주 멜버른 직항 부정기편 운항
  • 장대한 기자
  • 승인 2019.12.26 10:13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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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사오늘·시사ON·시사온=장대한 기자]

에어서울, 새해 맞이 얼리버드 특가 실시

에어서울은 오는 2020년 새해를 맞아 얼리버드 특가 이벤트를 실시한다고 26일 밝혔다.

얼리버드 특가는 국제선 항공권을 초특가로 미리 구매할 수 있는 정기 이벤트로, △나트랑 △하노이 △다낭 △보라카이 △코타키나발루 △씨엠립, 괌 등 11개 노선을 대상으로 한다.

판매 기간은 26일 오전 10시부터 2020년 1월 1일까지며, 탑승기간은 2020년 2월 1일부터 3월 28일까지다. 유류할증료와 공항세를 모두 포함한 편도 총액은 △나트랑 8만2500원 △보라카이 8만2500원 △코타키나발루 8만3700원 △하노이 9만2500원 △다낭 10만7500원 △괌 12만6600원 △씨엠립 13만7700원 부터다.

얼리버드 항공권은 회원가입 후 에어서울 홈페이지 및 모바일 웹·앱 등을 통해 구매할 수 있으며, 선착순 한정 판매로 조기 마감될 수 있다.

아시아나, 호주 멜버른 직항 부정기편 운항 시작

아시아나항공은 26일부터 오는 2020년 2월 20일까지 인천~멜버른 간 직항 부정기 항공편을 주 1회 운항한다고 밝혔다.

멜버른은 호주에서 두 번째로 큰 도시로 ‘호주 속의 유럽’으로 불리는 관광명소다. 도심 속에서 편안한 휴식과 관광을 동시에 즐길 수 있어 국내 관광객들로부터 인기를 끌고 있으며 어학연수생들도 많이 찾고 있다.

아시아나항공은 이번 직항편 취항을 통해 그간 인천~멜버른 간 이동시 경유 노선을 이용해야만 하는 불편이 해소, 국내 여행객들의 편의가 한층 강화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아시아나항공 관계자는 "아시아나항공은 창립 30주년이었던 지난해 장거리 네트워크 항공사로의 변화를 새로운 30년을 준비하기 위한 비전으로 제시한 바 있다"며 "이러한 장거리 노선 확충 노력은 새로운 비전 달성을 위한 일련의 과정으로 볼 수 있다"고 말했다.

한진그룹, 사회복지공동모금회에 성금 30억 기탁

한진그룹은 지난 24일 사회복지공동모금회에 이웃사랑 성금 30억 원을 기탁했다고 26일 밝혔다.

사회복지공동모금회는 올해 ‘희망2020 나눔캠페인’을 진행하고 있으며, 한진그룹은 이번 '희망 2020 나눔캠페인'에 참여해 장애인, 저소득 소외계층 및 사회복지시설 지원 등에 쓰일 성금을 전달했다.
 
한편 한진그룹은 대내외 어려운 기업 환경에서도 기업의 사회적 책임을 다하기 위해, 국내외 소외계층 대상 봉사활동, 환경 및 의료 개선, 재능 기부 등 다양한 분야에서 사회공헌 활동을 지속하고 있다.

담당업무 : 자동차, 항공, 철강을 담당하고 있습니다.
좌우명 : 생각하는 대로 살지 않으면, 사는대로 생각하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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