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주택금융공사, ‘보금자리론’ 내년 1월 금리 0.1% 포인트 인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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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주택금융공사, ‘보금자리론’ 내년 1월 금리 0.1% 포인트 인상
  • 김기범 기자
  • 승인 2019.12.26 14:47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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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사오늘·시사ON·시사온= 김기범 기자]

보금자리론 상품·만기별 금리현황(2020년 1월 1일 기준) ⓒ 한국주택금융공사
보금자리론 상품·만기별 금리현황(2020년 1월 1일 기준) ⓒ 한국주택금융공사

한국주택금융공사(이하 HF)는 장기 고정금리·분할상환 주택담보대출인 ‘보금자리론’의 내년 1월 금리를 0.10% 포인트 인상한다고 26일 밝혔다.

이에 HF 홈페이지를 통해 신청하는 ‘u-보금자리론’과 은행 창구에서 신청하는 ‘t-보금자리론’은 대출 만기에 따라 연 2.40%(만기 10년)∼2.65%(30년)로 이용할 수 있다. 또 전자약정 등 온라인으로 신청해 비용이 절감되는 ‘아낌e-보금자리론’은 0.10%포인트 낮은 연 2.30%(10년)∼2.55%(30년)의 금리가 적용된다.

제2금융권에서 받은 변동금리 또는 일시상환 대출을 더 나은 보금자리론으로 갈아탈 경우 u-보금자리론이나 t-보금자리론 금리와 같으며, 전자약정을 할 경우 아낌e-보금자리론 금리가 적용된다.

사회적배려층(한부모·장애인·다문화·3자녀 이상)이거나 신혼부부라면 추가적으로 금리우대를 받을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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