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차증권 “투자의견 BUY, 목표주가 3만3000원”
[시사오늘·시사ON·시사온=정우교 기자]
현대차증권이 한국전력의 실적개선이 예상되지만, 불확실성에 대한 확인이 필요하다는 분석을 내놨다.
27일 한국전력은 전거래일보다 50원 떨어진 2만7600원에 장 시작해 오전 10시 09분 현재 전일대비 150원(0.54%) 하락한 2만7500원에 거래되고 있다.
강동진 현대차증권 연구원은 "한국전력의 4분기 실적은 매출액 15조원, 영업이익 -5913억원을 기록하며 컨센서스를 하회할 전망"이라면서 "이는 낮은 원전 가동률과 SMP 상승 영향 때문"이라고 설명했다.
이어 "에너지 가격 하락 및 전력 믹스 개선으로 내년 실적은 개선될 것"이라면서도 "눈높이를 높이기에는 기저발전 가동률 불확실성 확인이 필요하다"고 봤다.
이와 함께 "한국전력에 대한 투자의견을 BUY, 목표주가를 3만3000원으로 제시한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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좌우명 : 우공이산(愚公移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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