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특징주] “한국전력, 실적 개선되지만 불확실성 확인 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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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징주] “한국전력, 실적 개선되지만 불확실성 확인 필요”
  • 정우교 기자
  • 승인 2019.12.27 10: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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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차증권 “투자의견 BUY, 목표주가 3만3000원”

[시사오늘·시사ON·시사온=정우교 기자]

최근 3개월간 한국전력 주가변동 현황 ©네이버 금융 캡쳐
최근 3개월간 한국전력 주가변동 현황 ©네이버 금융 캡쳐

현대차증권이 한국전력의 실적개선이 예상되지만, 불확실성에 대한 확인이 필요하다는 분석을 내놨다. 

27일 한국전력은 전거래일보다 50원 떨어진 2만7600원에 장 시작해 오전 10시 09분 현재 전일대비 150원(0.54%) 하락한 2만7500원에 거래되고 있다. 

강동진 현대차증권 연구원은 "한국전력의 4분기 실적은 매출액 15조원, 영업이익 -5913억원을 기록하며 컨센서스를 하회할 전망"이라면서 "이는 낮은 원전 가동률과 SMP 상승 영향 때문"이라고 설명했다. 

이어 "에너지 가격 하락 및 전력 믹스 개선으로 내년 실적은 개선될 것"이라면서도 "눈높이를 높이기에는 기저발전 가동률 불확실성 확인이 필요하다"고 봤다. 

이와 함께 "한국전력에 대한 투자의견을 BUY, 목표주가를 3만3000원으로 제시한다"고 덧붙였다. 

담당업무 : 증권·보험 등 제2금융권을 담당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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