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M그룹, 연말 맞아 ‘이웃사랑 실천’ 팔 걷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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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M그룹, 연말 맞아 ‘이웃사랑 실천’ 팔 걷어
  • 박근홍 기자
  • 승인 2019.12.30 15:27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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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사오늘·시사ON·시사온= 박근홍 기자]

SM그룹 계열사들이 연말을 맞아 이웃사랑 실천에 앞장서고 있다.

30일 SM그룹에 따르면 동아건설산업은 이날 충북인재양성재단에 지역 인재양성을 위한 장학금 1000만 원을 기탁했다. 류병우 동아건설산업 대표는 "국가의 미래성장을 견인할 인재양성에 조금이나마 도움이 될 수 있길 바란다"며 "사회공헌을 기업의 사회적 역할이자 중요한 가치로 여기고 앞장설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앞선 지난 28일에는 SM그룹 제조부문 계열 티케이케미칼이 연말 송년회를 '2019 사랑의 연탄 나누기 행사'로 대체하며 봉사활동을 펼쳤다. 티케이케미칼과 협력사 임직원, 가족들은 구룡마을 일대에서 SM그룹 삼라희망재단이 후원한 연탄을 지역 소외계층에 직접 전달했다.

티케이케미칼 측은 "땀과 정성이 담긴 연탄이 난방에 취약한 이웃들의 겨울나기에 큰 도움이 됐으면 좋겠다. 작은 나눔이 불씨가 돼 지역사회 사랑의 온도계가 높아지길 기대한다"고 전했다.

아울러, ubc문화장학재단은 지난 23일 어려운 이웃들의 학업과 생활을 지원하기 위해 울산지체장애인협회 등 4개 기관을 통해 2800만 원을 전달했다. 해당 장학금은 지역 소외계층 24가구의 학생들의 장학금과 지역 자원봉사센터 봉사활동 등에 쓰일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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