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항공오늘] 이스타항공, BBQ 치킨강정 판매 노선 확대…대형항공사, 설 연휴 임시편 추가 나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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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항공오늘] 이스타항공, BBQ 치킨강정 판매 노선 확대…대형항공사, 설 연휴 임시편 추가 나서
  • 장대한 기자
  • 승인 2019.12.31 10:47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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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사오늘·시사ON·시사온=장대한 기자]

아시아나, 설 연휴 임시편 예약 오픈

아시아나항공은 오는 2020년 1월 7일 오후 2시부터 설 연휴 기간 추가 공급 좌석에 대한 예약 접수를 시작한다고 밝혔다.

아시아나항공은 설 연휴 기간인 1월 23일부터 28일까지 △김포~제주 8편 △김포~광주 4편 등 2개 노선에 대해 편도 기준 12편의 임시편을 편성하고 총 2492석의 좌석을 추가로 공급, 귀성객과 귀경객들의 편의를 도울 예정이다.

해당 좌석 예약은 아시아나항공 예약센터, 인터넷 홈페이지, 모바일 웹과 애플리케이션 등을 통해 가능하며, 보다 많은 승객에게 예약 기회를 제공하고자 1인당 예약 가능한 좌석 수는 최대 6석으로 제한된다.

한편 확약된 좌석은 각 항공권 별로 정해진 기한 내에 구매를 마치지 않을 경우 예약이 자동 취소될 수 있으니 주의가 필요하다.

대한항공, 설 연휴 임시 항공편 예약

대한항공은 귀성객들의 편의를 위해 특별 편성한 2020년도 설 연휴 임시 항공편의 예약 접수를 오는 2020년 1월 2일 오후 2시부터 시작한다고 밝혔다.

대한항공은 1월 2일부터 인터넷 홈페이지와 예약센터, 여행대리점 등을 통해 설 연휴 임시 항공편의 예약을 접수한다. 임시 항공편의 편성 일자는 설 연휴 하루 전날인 23일부터 연휴 마지막 날인 27일까지이다.

임시편이 추가 되는 노선은 김포~제주, 청주~제주, 김포~부산 3개 노선이며, 추가된 임시편 공급 규모는 26개 운항편에 대한 4526석이다. 임시 항공편을 예약하는 고객은 지정된 구매 시한까지 항공권을 구매해야 확보된 좌석의 자동 취소를 방지할 수 있다.

이스타항공, BBQ 치킨강정 단거리 노선서도 판매

이스타항공은 브랜드 치킨과의 콜라보레이션으로 선보인 ‘BBQ치킨강정’을 오는 1월부터 일본, 대만 등 단거리 노선에서도 확대 판매한다고 31일 밝혔다.

지난해 12월 출시한 BBQ치킨강정은 베트남, 태국, 필리핀, 말레이시아, 마카오 등 중거리 노선 노선에서만 판매된 바 있다. 출시 이후 꾸준한 사전 주문과 현장 판매로 기내 판매율이 80% 이상을 기록하는 등 이스타항공 기내식 대표 인기메뉴로 자리 잡았다.

특히 다낭과 같은 가족 단위의 승객이 많은 노선에서는 완판률이 높아 지난 7월부터는 기내 탑재량을 늘리기도 했다. 더불어 오는 1월 1일부터는 대만과 일본 등 단거리 노선까지 확대해 운영하게 됐다.

이 외에도 이스타항공은 기내 이스타샵에서 차 전문 브랜드 오설록과 제휴를 통해 신규상품 2종을 선보이는 한편 스파클링 와인, 김어포 스틱, 팬케이크 과자 등 다양한 음료와 스낵을 추가한다. 자세한 사항은 이스타항공 각 좌석에 비치되어있는 이스타샵 책자를 통해 확인 및 구매 가능하다.

담당업무 : 자동차, 항공, 철강을 담당하고 있습니다.
좌우명 : 생각하는 대로 살지 않으면, 사는대로 생각하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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