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특징주] “SK, 투자형 지주회사로 가치부각 기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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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징주] “SK, 투자형 지주회사로 가치부각 기대”
  • 정우교 기자
  • 승인 2020.01.03 09: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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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H투자증권 “투자의견 BUY, 목표주가 44만원”

[시사오늘·시사ON·시사온=정우교 기자]

최근 3개월간 SK주가변동 현황 ©네이버 금융 캡쳐
최근 3개월간 SK주가변동 현황 ©네이버 금융 캡쳐

NH투자증권이 SK에 대한 긍정적인 전망을 제기했다. 

3일 SK는 전거래일보다 1000원 오른 25만9000원에 장 시작해 오전 9시 23분 현재 전일대비 1000원(0.39%) 상승한 25만9000원에 거래되고 있다. 

김동양 NH투자증권 연구원은 "자회사들의 순차적 성장, 신성장포트폴리오 성장, 주주가치 제고 지속으로 '투자형 지주회사'로서의 가치부각이 기대된다"고 평가했다. 

그는 "지난달 말 SK바이오팜 상장 예비심사 통과하는 등 IPO 과정이 순조롭게 진행 중"이라면서 "이후 내년에는 SK실트론, 2021년 CMO사업 통합법인 상장이 이어지며 '자회사 인큐베이팅 선순환 구조'가 완성되길 기대한다"고 분석했다. 

이어 "규제환경 변화에 따른 강제적 지배구조 개편 가능성은 사라졌지만, 자회사 SK텔레콤 중간지주회사 체제 전환 통한 가치 부각 가능성은 배제할 수 없다"고 했다. 

이와 함께 "SK의 4분기 실적은 매출액 24조2213억원, 영업이익 1조778억원으로 시장컨센서스 충족할 것으로 추정한다"면서 "SK에 대한 투자의견을 BUY, 목표주가는 44만원으로 제시한다"고 덧붙였다. 

담당업무 : 증권·보험 등 제2금융권을 담당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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