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닝오늘] 유통업계, 설 선물 경쟁…송도 집값 바라보는 두 시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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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닝오늘] 유통업계, 설 선물 경쟁…송도 집값 바라보는 두 시선
  • 정우교 기자
  • 승인 2020.01.07 07:00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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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사오늘·시사ON·시사온=정우교 기자]

온·오프라인 유통업계가 설을 앞두고 선물세트 대전을 벌인다. ⓒ김유종
온·오프라인 유통업계가 설을 앞두고 선물세트 대전을 벌인다. ⓒ김유종

온·오프라인 유통업계, 이번엔 설 선물 경쟁

치열한 고객 쟁탈전을 펼치고 있는 온·오프라인 유통업계가 다가오는 설을 앞두고 선물세트 시장에서 맞붙는다. 백화점·대형마트는 상대적으로 프리미엄급·차별화된 상품을 강조하고 있으며 온라인 유통업체는 저렴한 가격과 빠른 배송을 무기로 내세우는 분위기다.

http://www.sisaon.co.kr/news/articleView.html?idxno=107243

 

황교안 자유한국당 대표의 ‘폭탄선언’이 보수 진영을 흔들어놓고 있다. 사진은 서울 종로에서 맞대결할 가능성이 제기되는 황 대표와 이낙연 국무총리. ⓒ뉴시스
황교안 자유한국당 대표의 ‘폭탄선언’이 보수 진영을 흔들어놓고 있다. 사진은 서울 종로에서 맞대결할 가능성이 제기되는 황 대표와 이낙연 국무총리. ⓒ뉴시스

황교안의 중진 험지 출마 요구…현실성 있나?

황교안 자유한국당 대표의 ‘폭탄선언’이 보수 진영을 흔들어놓고 있다. 황 대표는 지난 3일 서울 광화문광장에서 열린 ‘희망 대한민국 만들기 국민대회’에서 “이 정권이 아무리 악랄해도 우리가 뭉치면 이긴다”며 “통합을 위해 저부터 앞장서겠다. 올해 총선에서 수도권에 험지에 출마하겠다”고 말했다. 당 안팎에서 제기되던 수도권 험지 출마 요청을 수용한 것이다.

http://www.sisaon.co.kr/news/articleView.html?idxno=107247

 

ⓒ시사오늘 그래픽=김유종
ⓒ시사오늘 그래픽=김유종

[한컷오늘] 돌아오는 안철수는 누구와?

안철수 전 국민의당 대표가 돌아온다. 해외 체류 중이던 안 전 대표는 지난 2일 자신의 페이스북에 "국내로 돌아가 정치를 어떻게 바꿀지 상의하겠다"고 선언했다. 그런데 자신이 만들었던 바른미래당의 상태가 영 좋지 않다. 손학규 바른미래당 대표와 새로운보수당을 만드는 유승민 의원 모두 '일단 환영'의사를 표했지만 분위기가 수상하다.

http://www.sisaon.co.kr/news/articleView.html?idxno=107192

 

이마트24는 배달앱 '요기요'와 손잡고 편의점 상품 배달 서비스를 지난 1일부터 시작했다. ⓒ이마트24
이마트24는 배달앱 '요기요'와 손잡고 편의점 상품 배달 서비스를 지난 1일부터 시작했다. ⓒ이마트24

편의점, 배달 업계와 손잡은 이유는?

편의점 업계가 배달 업계와 손잡으며, 이를 통해 사업 확장을 추구하는 가운데 이 시장을 선점하기 위한 경쟁이 치열해 지는 모양새다. 6일 관련 업계에 따르면 이마트24는 배달앱 '요기요'와 손잡고 편의점 상품 배달 서비스를 지난 1일부터 시작했다.

http://www.sisaon.co.kr/news/articleView.html?idxno=107245

 

예병태 쌍용차 대표이사(오른쪽에서 두 번째)가 지난해 9월 유럽 출장길에 올라 현지 대리점 관계자들과 대화를 나누고 있는 모습. ⓒ 쌍용자동차
예병태 쌍용차 대표이사(오른쪽에서 두 번째)가 지난해 9월 유럽 출장길에 올라 현지 대리점 관계자들과 대화를 나누고 있는 모습. ⓒ 쌍용자동차

‘잘 팔아도 어려운 쌍용차’…예병태號, 생존경영 시험대 올라

예병태 쌍용차 대표이사 사장이 올해 본격적인 경영 시험대에 오르게 됐다. 지난해 3월 사장 취임 이래 연간 10만 대 이상의 견조한 내수 판매 실적을 이루는 등 혁혁한 공을 세웠지만, 이와 달리 회사 사정은 영업손실이 이어지며 더욱 열악해지고 있어서다. 특히 올해는 신차 부재 속 내수·수출 감소세 극복을 통한 흑자전환을 이뤄야 하는 중책이 부여돼 그 어깨가 무거워지고 있다.

http://www.sisaon.co.kr/news/articleView.html?idxno=107246

 

지난 2일 서울시 구로구에 위치한 NHN고도 대회의실에서 DB손해보험 이창수 상무(사진 왼쪽)와 NHN고도 솔루션사업 김종승 총괄이사가 개인정보배상책임보험 서비스 개발을 위한 업무협약을 맺고 있다. ©DB손해보험
지난 2일 서울시 구로구에 위치한 NHN고도 대회의실에서 DB손해보험 이창수 상무(사진 왼쪽)와 NHN고도 솔루션사업 김종승 총괄이사가 개인정보배상책임보험 서비스 개발을 위한 업무협약을 맺고 있다. ©DB손해보험

2020년 보험업계, “비대면으로 한걸음 더”

보험업계의 비대면 서비스 경쟁이 새해에도 계속될 전망이다. 각 보험사 CEO들은 '디지털 혁신'을 올해 최우선 과제로 밝혔고, 보험사들은 자사 비대면 상품·서비스 영역을 확대하는 분위기다. 이 과정에서 인슈어테크 기업의 역할은 더욱 커질 전망이다. 

http://www.sisaon.co.kr/news/articleView.html?idxno=107234

 

(왼쪽부터) 조용병 신한금융그룹 회장, 윤종규 KB금융그룹 회장 ⓒ각 사 제공
(왼쪽부터) 조용병 신한금융그룹 회장, 윤종규 KB금융그룹 회장 ⓒ각 사 제공

KB·신한 금융 수장이 밝힌 2020 경영전략…‘다른 느낌’

국내 2대 금융그룹인 신한금융과 KB금융 수장들이 신년 경영전략을 공표하고 나섰다.

신한금융그룹 조용병 회장은 '일류(一流)신한'을 키워드로 위기극복의 중요성을 제시했고, KB금융그룹 윤종규 회장은 ESG(환경, 사회, 지배구조) 경영을 거듭 강조했다. 이와 관련, 최근 연임에 성공한 조 회장이 공격적 모드를 비친 반면, 올해 말 3연임 도전을 앞둔 윤 회장은 안정에 방점을 뒀다는 해석도 흘러나오고 있다.

http://www.sisaon.co.kr/news/articleView.html?idxno=107237

 

인천 연수구 연도별 수요/공급 ⓒ 부동산지인 캡처
인천 연수구 연도별 수요/공급 ⓒ 부동산지인 캡처

송도 집값 바라보는 두 시선…‘거품 꼈다’ vs ‘수요공급 논리’

인천 송도국제도시 부동산 시장 과열을 바라보는 시각이 엇갈리는 눈치다.

지난 2일 KB부동산 리브온이 공개한 주간 주택시장동향 자료에 따르면 지난달 30일 기준 송도를 품은 인천 연수구 지역 아파트 매매가는 전주 대비 0.22% 상승했다. 같은 기간 전체 인천 지역 아파트 매매가 상승률(0.05%) 대비 4배 이상 뛴 것이다. 전국으로 시선을 돌려도 송도의 존재감은 눈에 띈다. 6개 광역시에 위치한 47개 군·구 중 연수구보다 앞선 상승률을 보인 지역은 최근 집값이 폭등하고 있는 대전 중구, 서구 등 2곳에 불과하다.

http://www.sisaon.co.kr/news/articleView.html?idxno=107249

담당업무 : 증권·보험 등 제2금융권을 담당합니다.
좌우명 : 우공이산(愚公移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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