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통오늘] 현대백화점, 판교점에 ‘웰니스 란제리 하우스’ 오픈…NS홈쇼핑, 정보보호 관리체계 강화 나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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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통오늘] 현대백화점, 판교점에 ‘웰니스 란제리 하우스’ 오픈…NS홈쇼핑, 정보보호 관리체계 강화 나서
  • 손정은 기자
  • 승인 2020.01.08 10:51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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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사오늘·시사ON·시사온 = 손정은 기자]

현대백화점은 7일 판교점 3층에 란제리 편집숍 '웰니스 란제리 하우스'를 신규 오픈했다고 밝혔다.  ⓒ현대백화점
현대백화점은 7일 판교점 3층에 란제리 편집숍 '웰니스 란제리 하우스'를 신규 오픈했다고 밝혔다. ⓒ현대백화점

현대백화점, 판교점에 란제리 편집숍 '웰니스 란제리 하우스' 오픈

현대백화점은 8일 판교점 3층에 란제리 편집숍 '웰니스 란제리 하우스'를 신규 오픈했다고 밝혔다. 지난해 6월 무역센터점에 개장한 1호점과 지난해 9월 천호점에 문을 연 2호점에 이은 3호점이다.

웰니스 란제리 하우스는 란제리 상품 외에 스킨케어, 헬스 디바이스 등 뷰티제품도 판매하는 편집매장이다. 매장명은 '웰니스'와 '란제리 하우스'가 합쳐진 말이다. 웰니스(Wellness)는 웰빙(Well-being)과 건강(Fitness)을 합친 말로 신체적, 정신적, 사회적 건강이 조화를 이루는 이상적인 상태를 말한다.

매장 면적은 232㎡(약 71평)로 '란제리 존', '웰니스 존', '팝업 존'으로 구성돼 있다. 란제리 존에는 비너스, 비비안, 와코루 등 5개 란제리 브랜드를 선보이며 웰니스 존에는 영국 헤롯(Harrods)백화점에 입점한 K뷰티 브랜드 '샹프리', 천연보석 페이스롤러 '자르딘', 프리미엄 마사지 기기 '테라건' 등으로 채워진다.

팝업 존에는 온라인에서 인기를 끌고있는 여성의류 브랜드 '메종 드 소피아'와 프리미엄 캐시미어 브랜드 '감각캐시미어'가 참여한다.

매장 오픈을 기념해 오는 12일까지 바바라, 트라이엄프 등 란제리 브랜드를 최초 판매가 대비 최대 30% 할인된 가격에 판매하며, 뷰티 브랜드 샹프리 모델링마스크(4만 원), 샹프리 아이마스크(3만 원), 헬스 브랜드 테라건 G3PRO(81만 5000원) 등 특가 상품도 판매한다.

NS홈쇼핑, 정보보호 관리체계 강화 나서

NS홈쇼핑은 지난 1일 조직개편을 통해 정보보호 업무의 책임과 권한을 집중하는 '정보보호실' 조직을 신설하고, 정보보호 최고책임자(CISO)를 신규 임용했다고 8일 밝혔다.

정보보호실은 기존 준법지원실 소속의 정보보안팀과 정보전략실로 분산돼 있던 정보보호 업무를 통합하고, CEO 직속의 독립된 부서로 격상한 조직이다.

정보보호 최고책임자(CISO) 직무를 맡는 정보보호실장에는 정보보호 업무 경력 10년 10개월을 포함해 글로벌 IT기업에서 30년 이상 근무한 경력을 가진 박영택 실장을 임명했다.

향후 박영택 정보보호 최고책임자(CISO)는 예산 및 인력 할당 등 정보보호 업무의 총괄 수행을 통해 정보보호 관리체계를 효과적으로 구현하는 역할을 맡는다. 정보보호를 전담하는 최고책임자의 임명으로 정보보호 관리체계의 운영 점검에 대해 독립성 및 전문성을 확보하고, 정보 활용과 보호의 균형을 유지할 수 있게 됨으로써 사이버 위협에 대한 대응 능력도 높일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특히 NS홈쇼핑은 올해부터 개인정보 유출 등 침해 시 손해를 배상하는 책임보험을 보상한도 10억 원을 한도로 가입했다. 신기술 확산으로 개인정보의 활용 및 수요 증가 등 이에 따른 개인정보 유출 사고 발생 가능성 점차 높아지는 상황에서 소비자의 권익 향상을 위한 조치다.

이번 책임보험 가입을 통해 대량의 고객 피해에 대해서도 신속하게 구제가 가능하게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담당업무 : 백화점, 편의점, 홈쇼핑, 제약 등을 담당합니다.
좌우명 : 매순간 최선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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