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해상, 임신·출산 보장 확대한 ‘굿앤굿어린이종합보험Q’ 출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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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해상, 임신·출산 보장 확대한 ‘굿앤굿어린이종합보험Q’ 출시
  • 정우교 기자
  • 승인 2020.01.08 12: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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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천이상 보장 강화, 원형탈모증 및 언어장애·말더듬증 등은 신설

[시사오늘·시사ON·시사온=정우교 기자]

©현대해상
©현대해상

현대해상은 8일 '굿앤굿어린이종합보험Q'을 출시했다고 밝혔다. 

'굿앤굿어린이종합보험Q'은 고액의 치료비가 드는 어린이CI(다발성 소아암, 4대장애, 양성뇌종양 등)를 비롯해 자녀배상책임, 시력교정, 비염 및 아토피 등 자녀의 생애주기에 따른 위험을 종합적으로 보장해주는 상품이다. 

특히 업계 최초로 어린이보험에서 면책에 해당돼 보장되지 않던 선천적 기형으로 인한 상해수술, 선천성 뇌질환으로 인한 질병입원, 응급실내원진료비 등을 보장해(태아 가입시), 선천이상으로 인한 보장 공백을 없앴다. 

또한 스트레스나 잦은 스마트폰 사용 등으로 최근 늘고 있는 어린이 원형탈모증, 특정 언어장애 및 말더듬증에 대한 보장을 신설했다. 이와 함께 임신, 출산 질환이나 유산 등으로 인한 입원 시 기존 4일 이상에서 입원 당일부터 보장받을 수 있도록 신생아 및 산모의 입원담보 보장 일수를 확대해 출산 위험에 대한 실질적 보장도 강화했다. 

아울러, 이 상품에 가입한 고객에게는 육아 관련 상담 및 정보제공, 병원 안내 및 예약대행 서비스를 제공하는 '어린이메디케어서비스'와 자녀의 체온정보에 따른 열관리 지침과 지역별 발열현황을 제공하는 '우리아이아파요' 서비스도 함께 제공된다. 

현대해상 박재관 장기상품2파트장은 "선천이상 면책으로 인한 보장공백을 최소화하는 등 산모 고령화와 환경변화로 인해 다변화된 위험을 실질적 보장하기 위해 보다 업그레이드된 어린이종합보험을 출시하게 됐다"면서 "저출산 시대, 출산에 따른 걱정과 부담을 조금이나마 덜 수 있는 어린이 종합보험 상품이 되길 바란다"고 했다. 

담당업무 : 증권·보험 등 제2금융권을 담당합니다.
좌우명 : 우공이산(愚公移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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