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항공오늘] 에어서울, 연중 최대 ‘사이다 특가’ 이벤트…이스타항공, 설 연휴 김포~부산 노선 추가 할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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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항공오늘] 에어서울, 연중 최대 ‘사이다 특가’ 이벤트…이스타항공, 설 연휴 김포~부산 노선 추가 할인
  • 장대한 기자
  • 승인 2020.01.09 18:01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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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사오늘·시사ON·시사온=장대한 기자]

에어부산, 울란바토르·블라디보스토크·옌지 노선 특가 프로모션

에어부산은 오는 10일부터 16일까지 부산 김해공항에서 출발하는 △울란바토르 △블라디보스토크 △옌지 노선을 대상으로 특가 프로모션을 실시한다고 9일 밝혔다.

특가 항공권은 1인 편도 총액 기준 △부산~울란바토르 15만9900원 △부산~블라디보스토크 13만9900원 △부산~옌지 11만9900원부터다.

탑승기간은 울란바토르, 옌지 노선이 오는 14일부터 3월 28일까지며, 블라디보스토크 노선은 오는 14일부터 2월 11일까지다. 예매는 에어부산 홈페이지와 모바일 웹·앱 등을 통해 가능하다.

에어부산 관계자는 "따뜻한 기후를 자랑하는 동남아 관광지도 좋지만 올 겨울에는 겨울만의 매력을 지닌 세 도시를 방문해 보실 것을 추천한다"고 전했다.

에어서울, 연중 최대 ‘사이다 특가’ 이벤트 실시

에어서울은 오는 14일 오전 10시부터 20일까지 정기 세일 ‘사이다 특가’를 실시한다고 9일 밝혔다.

사이다 특가는 사이다같이 속 시원한 파격 할인가로 항공권을 판매하는 연간 4회만 실시하는 정기 이벤트다. 이번에는 나트랑, 다낭, 보라카이, 코타키나발루, 괌 등 10개 노선이 대상이며, 탑승 기간은 오는 2월 1일부터 10월 24일까지다.

사이다 특가를 이용하면 항공운임은 1000원이다. 유류세와 공항세를 모두 포함한 편도총액은 △다카마쓰 3만4900원 △오사카 4만3900원 △홍콩 4만5900원 △동경(나리타) 5만4900원 △다낭 5만6900원 △코타키나발루 5만7900원 △보라카이 6만9900원 △괌 7만5900원 △씨엠립 11만3900원부터다.

에어서울은 15일 오전 10시와 16일 오전 10시에 각각 1000석의 특가 좌석을 추가로 오픈, 첫날 항공권 구매에 실패한 고객들에게 재도전 기회를 제공한다는 방침이다.

이스타항공, 설 연휴 김포~부산 잔여석에 추가 할인 혜택 제공

이스타항공은 설 연휴기간인 오는 24일부터 27일까지 김포~부산 노선을 총 24편(4536석) 신설해 운항할 예정이며, 일부 잔여석에 대해 오는 16일까지 예매한 고객을 대상으로 증편기념 특별 할인을 적용한다고 9일 밝혔다.

해당 이벤트 기간 동안 김포~부산 노선 예매 시 할인 코드(GMPPUS)를 넣으면 특가운임을 제외한 항공 운임에서 10% 할인이 적용된다.

추가 혜택 적용이 가능한 항공편은 24일 부산에서 김포로 올라오는 항공편을 비롯해 25일 김포~부산 노선 등 27일까지 15편이 대상이며, 오후 시간대 출발 편으로 연휴 일정에 맞춰 할인혜택을 적용받을 수 있다.

자세한 사항은 이스타항공 홈페이지와 모바일에서 확인 및 예매 가능하다.

담당업무 : 자동차, 항공, 철강을 담당하고 있습니다.
좌우명 : 생각하는 대로 살지 않으면, 사는대로 생각하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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