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동차오늘] 토요타 코리아, 올해 1분기 신차 4종 선보인다…한국타이어, 오스트리아 법인 설립해 유럽 공략 강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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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동차오늘] 토요타 코리아, 올해 1분기 신차 4종 선보인다…한국타이어, 오스트리아 법인 설립해 유럽 공략 강화
  • 장대한 기자
  • 승인 2020.01.09 18: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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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사오늘·시사ON·시사온=장대한 기자]

토요타 코리아, 올해 1분기 신차 4종 출시

토요타 코리아는 올해 상반기 중 4종의 토요타 신형 모델을 출시할 예정이라고 9일 밝혔다.

올해 첫 출시 모델은 17년만에 재탄생한 토요타의 정통 스포츠카인 GR 수프라로 오는 21일 출시 예정이다. 현재 전국 토요타 공식 딜러 전시장에서 사전계약이 진행 중이다.

2월 중순에는 캠리의 스포츠 에디션 XSE 모델을 200대 한정으로 판매한다. 3월 중순에는 프리우스 4륜 구동 모델과 프리우스C 크로스오버를 선보일 예정이다.

강대환 토요타 코리아 상무는 "고객의 라이프 스타일에 맞추어 선택의 폭을 넓히고 운전의 즐거움을 전해 드리고자, 다양한 라인업을 소개하게 됐다"며 "토요타와 함께 자신만의 스타일을 맘껏 즐겨 보시기 바란다"고 전했다.

시트로엥, T맵 택시와 ‘컴포트 익스피리언스’ 진행

시트로엥은 오는 10일부터 23일까지 T맵 택시 어플리케이션(이하 T맵 택시앱)을 통해 시트로엥 SUV 라인업을 시승할 수 있는 '컴포트 익스피리언스' 행사를 진행한다고 9일 밝혔다.

이번 행사는 해당 기간 평일 지정 시간에 T맵 택시앱을 이용한 고객을 무작위 선발, 시트로엥의 C5 에어크로스 SUV 또는 C3 에어크로스 SUV를 무료로 탑승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한다. 10일은 오후 2시 30분부터 6시 30분 사이에 진행하며, 그 외 일자에는 평일 오전 9시부터 오후 1시 사이에 진행한다.

다양한 사은품도 마련했다. 시승 고객 전원에게는 시트로엥 에코백과 카탈로그를 제공하며, 탑승 후 인증사진을 찍어 지정 해시태그와 함께 본인의 소셜네트워크채널에 게재하면 시트로엥 정품 굿즈를 추가 증정한다. 차내 부착된 QR코드를 통해 시트로엥 매장에서의 시승 신청 후 기사에게 보여주면 T맵 택시 쿠션담요를 제공하며, 이후 실제 전시장 방문시에도 시승 및 출고 사은품을 받을 수 있다.

한국타이어, 오스트리아 법인 설립해 유럽 공략 강화

한국타이어앤테크놀로지(이하 한국타이어)는 오스트리아 비엔나 슈베하트(Vienna Schwechat)에 오스트리아와 스위스를 전담하는 법인을 설립, 유럽 시장에서의 입지를 확장한다고 9일 밝혔다.

한국타이어는 새로운 법인 설립으로 양 국가에서 시장 확대를 목표로 적극적인 활동을 전개할 예정이다. 이미 독일, 영국, 프랑스, 헝가리, 스페인, 스웨덴, 러시아, 우크라이나, 터키 등 유럽 전역에 비즈니스 네트워크를 보유하고 있는 한국타이어는 새로운 법인 설립으로 유럽 시장에서 전략적 확장을 추진할 수 있는 기반을 더욱 공고히 하게 됐다.

한편 한국타이어는 유럽을 비롯한 글로벌 시장에서의 활약을 통해 세계 타이어 시장에서 매출액 기준 6위를 차지하고 있으며, 총 매출의 85% 이상을 해외에서 달성하고 있다.

담당업무 : 자동차, 항공, 철강을 담당하고 있습니다.
좌우명 : 생각하는 대로 살지 않으면, 사는대로 생각하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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