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사오늘·시사ON·시사온=정우교 기자]

한화투자증권이 휴비츠에 대한 안정적인 전망을 내놨다. 

10일 휴비츠는 전거래일보다 170원 상승한 8450원에 장 시작해 오전 9시 12분 현재 전일대비 140원(1.69%) 오른 8420원에 거래되고 있다. 

최준영 한화투자증권 연구원은 "올해 휴비츠는 신제품 출시효과가 크게 두드러질 것"이라고 예상했다. 

최 연구원은 "신제품 출시는 주로 3분기에 이뤄질 것"이라면서 "본사에서는 토노리플렉터, 신규 렌즈가공기, 펀더스카메라와 상해법인에서는 Vision Screener출시가 예상된다"고 전했다.

이어 "이같은 시제품 효과로, 통상적인 분기실적 흐름과 달리 올해는 1분기를 저점으로 매분기 성장하는 분기실적 흐름이 전망된다"면서 "올해 매출액은 956억원, 영업이익 146억원으로 추산된다"고 했다. 

이와 함께 "밸류에이션상 주가의 하방경직성, 신제품 출시와 사업영역 확대의 가능성을 감안했을 때 휴비츠의 현 주가레벨은 매력적인 수준"이라면서 "투자의견은 BUY, 목표주가는 1만3500원으로 제시한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