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원월영 마린애시앙’, 오는 16일 선착순 계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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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원월영 마린애시앙’, 오는 16일 선착순 계약
  • 박근홍 기자
  • 승인 2020.01.10 14:24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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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사오늘·시사ON·시사온= 박근홍 기자]

창원월영 마린애시앙 조감도 ⓒ 부영그룹
창원월영 마린애시앙 조감도 ⓒ 부영그룹

부영주택은 경남 창원 마산합보구 월영동 일원에 공급 중인 창원월영 '마린애시앙'이 오는 16일부터 선착순 계약을 실시한다고 10일 밝혔다.

마린애시앙은 지하 1층, 지상 23~31층 38개동, 전용면적 84㎡ 3116세대, 124㎡ 584세대, 149㎡ 598세대 등 총 4298세대 규모로 구성됐다. 준공 후 공급되는 후분양 아파트로 즉시 입주가 가능하다.

선착순 계약은 청약통장이 없어도 선호하는 동호수를 골라 계약할 수 있어 실수요자들의 관심이 높을 것으로 보인다. 또한 전매제한이 없고 곧바로 거래할 수 있다는 점은 투자자들의 이목을 끌 전망이다.

분양가는 3.3㎡기준 800~860만 원대로 책정됐다. 50%만 납부해도 입주 가능하며, 잔금 50%에 대해서는 2년 분할 납부 또는 선납 시 4% 할인 혜택이 주어진다. BNK경남은행이 입주민들에게 저금리 혜택을 제공한다.

아울러, 전 세대 스마트 오븐렌지, 식기세척기, 김치냉장고, 시스템 에어컨(2곳), 발코니 확장이 무상 제공되며, 세대 내에는 홈네트워크 시스템이 설치된다. 사우나와 헬스장, 실내골프연습장, 북카페, 키즈카페&맘스카페, 키즈룸, 강의실 등 커뮤니티 시설도 갖췄다.

단지 내에는 부용초교와 병설유치원이 들어설 예정이고, 단지 앞에 해운중학교, 인근에 마산가포고, 경남대가 있어 학세권 단지라는 평가다. 단지 중심부에 들어서는 축구장 3개 면적 대형 중앙광장도 눈에 띈다.

부영주택 측은 "선착순 공급을 앞두고 분양 관련 문의가 급증하고 있다. 주변 시세 대비 저렴한 가격인 데다, 어디에 내놔도 손색이 없는 상품을 선보이는 만큼, 창원을 대표할 랜드마크 단지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담당업무 : 건설·부동산을 중심으로 산업계 전반을 담당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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