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치오늘] “윤석열 사단 학살” vs “검찰 항명”
[정치오늘] “윤석열 사단 학살” vs “검찰 항명”
  • 윤진석 기자
  • 승인 2020.01.10 16: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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與 “秋인사, 적법”, 野 규탄 집회 반발

(시사오늘, 시사ON, 시사온=윤진석 기자)

10일 정치오늘 키워드는 ‘국회 본회의 통과에 따른 정치권 온도차’,  ‘여당은 “검찰 항명”, 야당은 “검찰 대학살”’ ‘文대통령 지지율 47%, 민주당 40%, 무당층 25%, 자유한국당 20%’ 등이다.
 

자유한국당 의원들이 10일 서울 종로구 청와대 앞에서 문재인 정권 규탄 기자회견을 하고 있다.ⓒ시사오늘 권희정 기자
자유한국당 의원들이 10일 서울 종로구 청와대 앞에서 문재인 정권 규탄 기자회견을 하고 있다.ⓒ시사오늘 권희정 기자

 

◇與 검찰 항명 vs 野 “검찰 학살” = 10일 이해찬 더불어민주당 대표는 국회에서 연 최고위원회에서 추미애 법무부 장관의 검찰 인사 단행은 “적법한 절차”라고 했다. 오히려 “윤석열 검찰총장이 항명한 것”이라며 “그냥 넘길 수 없다”고 했다. 이 대표는 추 장관이 “한 시간 이상 전화로 통화했고, 인사위가 끝나고도 의견을 달라고 했다”며 이 같이 말했다. 반면 같은 날 자유한국당 의원들은 청와대 앞에서 항의 집회를 열고 “검찰 학살, 보복 수사” 라고 반발했다. 심재철 원내대표는 “윤석열 검찰 대학살은 전두환 정권의 야만보다 더 심각한 야만”이라고 반발했다.

◇국회 본회의 통과에 따른 정치권 온도차 = 10일 더불어민주당 이해식 대변인은 논평에서 “민생법안 198건이 (전날) 국회 본회의에서 통과됐다”며 “자유한국당이 빠져버리니 국회가 일다운 일을 하게 됐다”고 밝혔다. 이어 “남아 있는 검찰개혁 법안과 유치원 3법, 정세균 국무총리 인준안 등도 차질 없이 본회의를 통과할 수 있도록 할 것”이라고 했다. 오는 13일 본회의가 열릴 가능성이 높은 가운데 자유한국당은 같은 날 “민주당이 일방 처리하는 폭거를 일으킨다면 총선에서 심판하자는 분노의 목소리가 터져 나올 것”이라고 경고했다.
 

한국갤럽이 조사한 정당지지도 추이ⓒ한국갤럽 홈페이지 캡처
한국갤럽이 조사한 정당지지도 추이ⓒ한국갤럽 홈페이지 캡처

 

◇文대통령 지지율 47%, 정당지지도는? = 여론조사전문기관 <한국갤럽>이 지난 7일부터 9일까지 전국 성인 1000명을 대상으로 문재인 대통령이 직무 수행 평가를 물은 결과 47%가 긍정 평가했고 43%는 부정 평가했다. 나머지 10%는 어느 쪽도 아니다, 모른다 등 의견을 유보했다. 이는 3주 전인 지난 12월 셋째 주와 비교하면 긍정률은 3%포인트 상승, 부정률은 3%포인트 하락한 것으로 오차범위를 벗어나는 등 눈에 띄는 변동은 없다는 평가다. 한편 정당 지지도 조사에서는 더불어민주당 40%, 무당층 25%, 자유한국당 20%, 정의당 6%, 바른미래당 3%, 새로운보수당 3%인 것으로 집계됐다. 이 조사의 신뢰수준은 95%에 표본오차 ±3.1%포인트다.

*본 기사에 인용된 여론조사의 자세한 조사개요와 결과는 중앙선거여론조사심의위원회 홈페이지(http://www.nesdc.go.kr)를 참조하면 된다.

담당업무 : 정치부 기자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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