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H농협생명, 당뇨·척추·관절 보험 신상품 출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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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H농협생명, 당뇨·척추·관절 보험 신상품 출시
  • 정우교 기자
  • 승인 2020.01.13 09: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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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뇨케어NH건강보험(갱,무)·허리업(UP)NH척추보험(무) 등 선보여

[시사오늘·시사ON·시사온=정우교 기자]

©NH농협생명
©NH농협생명

NH농협생명은 13일 '당뇨케어NH건강보험(갱,무)', '당뇨케어NH건강보험(당뇨병진단자,갱,무)', '허리업(UP)NH척추보험(무)' 등 건강보험 3종을 출시한다고 밝혔다. 

우선 당뇨케어NH건강보험(갱,무)은 주계약만으로 당뇨병(당화혈색소 9.0% 이상) 진단시 1000만원, 당뇨병 진단확정 후 뇌출혈, 급성심근경색증, 말기신부전증 진단시 각각 2000만원을 보장한다(주계약 가입금액 500만원 기준).

또한 특약을 통해 당뇨병의 대표적인 합병증인 실명진단 확정, 족부절단수술시 각 2000만원을 지급한다(특약 가입금액 1000만원 기준). 이 외에도 당뇨 관련 주요 질환으로 인한 입원급여금, 수술자금 등을 폭넓게 보장한다. 20세부터 최대 65세까지 가입할 수 있으며, 갱신을 통해 최대 100세까지 보장받을 수 있다. 

당뇨케어NH건강보험(당뇨병진단자,갱,무)은 당뇨병 진단자를 대상으로 당뇨합병증과 뇌출혈, 급성심근경색증, 말기신부전증 등 중대한 질병을 보장한다. 

중대한 질병없이 만기 생존 시에는 무사고환급금을 최대 300만원까지 지급한다. 가입금액 500만원, 20년만기 40세 전기납 기준 보험료는 △당뇨케어NH건강보험(갱,무)이 남자 월 3만2430원, 40세 월 2만9220원이며 △당뇨케어NH건강보험(당뇨병진단자,갱,무)은 남자 월 2만2150원, 여자 월 2만950원이다. 

허리업(UP)NH척추보험(무)은 디스크부터 척추 질환과 관련된 입원, 수술, 한방치료까지 모두 보장받을 수 있다. 경추 및 경추 이외 디스크 진단 시 동일하게 50만원을 보장하며 특정 류마티스 관절염은 100만원, 척추재해골절은 회당 20만원을 보장한다. 

계약일로부터 25년 경과시 건강관리자금으로 이미 낸 보험료의 50%를 돌려받을 수 있다(가입금액 1000만원 기준).

NH농협생명에 따르면 이 상품은 만 15세에서 최대 65세까지 가입할 수 있으며, 최대 100세까지 보장가능하다. 납입 기간도 5년부터 20년까지 다양하게 선택할 수 있다. 보험료는 100세 만기, 20년납 40세 기준 남자의 경우 월 3만1200원, 여자는 4만7500원이다. 

NH농협생명 홍재은 대표이사는 "2020년 새해를 맞아 건강한 사람도 유병력자로 건강보장을 확대할 수 있도록 가입과 보장의 폭을 넓혀 더욱 든든해진 신상품을 출시하게 됐다"면서 "농협생명 신상품 가입과 규칙적인 운동을 통해 경자년 건강관리 계획을 실천하시길 바란다"고 전했다. 

담당업무 : 증권·보험 등 제2금융권을 담당합니다.
좌우명 : 우공이산(愚公移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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