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통오늘] 맥도날드, 올해 역대 최대 규모 600명 정규직 채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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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통오늘] 맥도날드, 올해 역대 최대 규모 600명 정규직 채용
  • 안지예 기자
  • 승인 2020.01.13 11:12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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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사오늘·시사ON·시사온=안지예 기자]

맥도날드가 올해 대대적인 정규직 직원 채용에 나선다. 맥도날드
맥도날드가 올해 대대적인 정규직 직원 채용에 나선다. ⓒ맥도날드

맥도날드, 올해 역대 최대 규모 600명 정규직 채용

맥도날드는 올해 대대적인 정규직 직원 채용에 나선다고 13일 밝혔다. 채용 규모는 맥도날드가 지난 1988년 한국에 진출한 이래 연간 최대 규모인 600여 명이다.

맥도날드는 사회적으로 고용창출에 일조하고 직원들에게 안정적인 고용환경과 글로벌 외식 전문가로서의 성장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올해 대규모 정규직 채용을 진행하게 됐다.

먼저 맥도날드는 분기별로 레스토랑 관리직 매니저 공개 채용을 진행해 연간 200여 명을 모집한다. 주요 업무는 고객 관리, 영업 관리, 품질 관리, 인사 관리 등 레스토랑 전반 관리로, 외부 지원은 물론 기존 맥도날드 레스토랑 시급제 직원들도 지원이 가능하다.

또한 레스토랑 시프트 매니저직을 신설해 정규직 채용을 확대한다. 모집 규모는 연간 400여 명이다. 기존 재직 중인 시급제 직원 중에서 지원을 받아 선발할 예정이며 선발된 인원은 정규직 매니저로 전환 채용된다. 시프트 매니저는 레스토랑의 시간대별 관리 및 교대 업무를 담당하게 되며 현재 모집 진행 중이다. 

선발된 레스토랑 매니저들은 향후 레스토랑을 총괄하는 점장이나 지역 내 여러 레스토랑을 관리하는 중간 관리자로 성장할 수 있다. 또한 본사의 다양한 부서로 이동해 경력을 개발할 수도 있다. 실제 한국맥도날드 본사 직원의 절반 가량이 레스토랑에서 커리어를 시작한 직원들로, 마케팅, 인사, 파이낸스, IT 등 다양한 부서에서 근무 중이다.

롯데칠성, 70년 추억 담은 칠성사이다 신규 광고 선봬

롯데칠성은 가수 이선희를 칠성사이다 모델로 발탁하고 지난 70년의 추억을 담아낸 신규광고를 선보인다고 13일 밝혔다.

이번 광고는 지난 1950년부터 칠성사이다와 함께한 옛 추억을 상기시키는 레트로(Retro) 광고 형식으로 제작돼 칠성사이다가 늘 우리 곁에 함께 해왔으며 대한민국 탄산음료 브랜드 최초로 70주년을 맞이했다는 점을 알리고자 했다. 롯데칠성은 복고풍의 감성을 살리고 브랜드에 대한 향수를 불러일으키기 위해 1987년 칠성사이다 모델이자 직접 부른 CM송(Commercial Song)으로 소비자에게 강한 인상을 남겼던 가수 이선희를 33년만에 모델로 재발탁했다.

광고는 칠성사이다 병, 캔을 땄을 때 들리는 경쾌한 소리와 함께 이선희가 불렀던 ‘언제나 칠성사이다’ CM송을 그대로 재연했다. 과거 1970년대부터 1990년대 광고 총 12편이 영상 소재로 활용돼 광고 영상 한 편을 보는 것만으로도 지난 30년간 칠성사이다와 함께한 추억의 감성을 느낄 수 있도록 했다.

광고 끝부분에는 ‘70년이 쌓이다, 칠성사이다’라는 메시지를 통해 칠성사이다의 역사성을 알리고, 35년 만에 초록에서 무색, 투명하게 바뀐 페트병 제품을 노출해 친환경 브랜드 이미지를 표현하고자 했다.

롯데칠성은 칠성사이다 출시 70주년을 맞아 다양한 마케팅 활동을 이어갈 계획이다. 세대별로 공감되는 이야기를 담은 광고를 추가로 선보이고 친환경 캠페인 추진, 브랜드 협업 굿즈 출시, 사진 공모전 등도 진행할 예정이다.

SPC그룹 파스쿠찌, 홈 카페족 위한 설 선물세트 출시

SPC그룹이 운영하는 이탈리아 정통 커피전문점 파스쿠찌는 설 명절을 앞두고 ‘설 선물세트’를 출시했다고 13일 밝혔다.

파스쿠찌는 ‘홈 카페’ 트렌드에 맞춰 홈 브루잉 용품부터 텀블러와 티트라(Teatra) 티백, 드립 커피백, 모카포트 등으로 구성한 선물세트, 이탈리아 정통 케이크 파네토네  등 다양한 선물세트 제품을 선보였다.

먼저 ‘홈 카페 선물세트 2종’은 멀티 필터가 내장돼 차와 커피를 모두 추출할 수 있는 멀티브루잉포트와 티트라 티백으로 구성된 ‘멀티 브루잉 포트 세트’, 유기농 분쇄커피와 드립포트, 더블 메시 드리퍼로 구성된 ‘홈 카페 선물세트’ 등이다.

‘티텀블러 세트’는 스테인리스 티망이 있는 글라스 티텀블러와 드립커피백, 인스턴트 스틱커피 등으로 구성돼 회사나 밖에서도 간편하게 커피를 즐길 수 있는 것이 특징이다. 싱글오리진 원두와 머그, 모카포트를 활용한 다양한 선물세트도 준비했다.

이 밖에도 이탈리아산 밀가루로 반죽해 발효하고, 프랑스산 버터, 지중해산 과일칩 등을 활용해 만든 이탈리아 정통 발효케이크 ‘골든 파네토네(Panettone)’는 홀사이즈와 미니 사이즈로 판매한다.

오비맥주, 설 맞이 ‘OB라거 랄라베어’ 패키지 출시

오비맥주는 설 명절을 앞두고 이달 중순부터 전국 대형마트를 통해 ‘OB라거 랄라베어’ 전용잔 패키지를 한정 출시한다고 13일 밝혔다.

이번 패키지는 오비라거 355ml 12캔과 전용잔 2개, ‘랄라베어’ 스티커 1매로 구성된다. 전용잔에는 OB라거의 상징인 곰 캐릭터 ‘랄라베어’와 복고풍 글씨가 새겨져 있어 옛 호프집의 추억을 떠올리게 한다.

이번 스페셜 패키지는 4만 박스 한정판으로 이마트, 홈플러스, 롯데마트 등 전국의 대형마트를 통해 기존 12캔 패키지와 같은 가격으로 판매될 예정이다. 

오비맥주 관계자는 “돌아온 OB라거에 대한 소비자들의 호응이 뜨겁다. 특히 전용잔 출시에 대한 소비자들의 적극적인 요청에 부응하기 위해 이번 스페셜 패키지 출시를 기획했다”며 “오비맥주는 앞으로도 다양한 소비자들의 니즈를 만족시키기 위해 끊임없는 노력을 기울일 것”이라고 말했다.

골든블루, 위스키 명절 선물세트 출시

주류전문기업 골든블루는 2020년 설을 맞이해 ‘가심비’를 저격한 품격과 실속을 모두 갖춘 위스키 선물세트를 출시한다.

골든블루가 선보이는 이번 명절 선물세트는 대한민국에서 가장 많이 팔리고 있는 위스키 ‘골든블루 사피루스’를 비롯해 국내 1등 슈퍼 프리미엄 위스키 ‘골든블루 다이아몬드’와 국내 최초 20년산 위스키 ‘골든블루 20년 서미트’ 등 총 3종이다.

골든블루는 합리적인 가격으로 고급스러운 제품을 구매하길 원하는 가성비, 가심비 트렌드에 맞춰 이전보다 구성품을 강화해 새로운 스타일의 명절세트를 준비했다. 골든블루 사피루스는 새로운 음용 트렌드인 위스키와 탄산수를 함께 즐길 수 있게 ‘하이볼(High-Ball)’ 전용잔으로 구성돼 있으며 골든블루 다이아몬드는 ‘450ml 위스키 1병과 힙플라스크 1개, 언더락잔 1개로 구성돼 있다.

특히 골든블루 20년 서미트 선물세트의 경우 시중에서 보기 힘든 심플하면서도 세련된 스타일의 미니 골프백에 450ml 위스키 1병과 힙플라스크 1개를 담아 위스키의 고급스러움은 한층 강조하고 선물 소장 가치를 더욱 높였다.

담당업무 : 유통전반, 백화점, 식음료, 주류, 소셜커머스 등을 담당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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