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화오늘] CJ 4DPLEX, ‘CES 2020’ 성료… 롯데컬처웍스, ‘무비하와이-첫 번째 여행’ 성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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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오늘] CJ 4DPLEX, ‘CES 2020’ 성료… 롯데컬처웍스, ‘무비하와이-첫 번째 여행’ 성료
  • 김기범 기자
  • 승인 2020.01.13 15:11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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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사오늘·시사ON·시사온= 김기범 기자]

◇ CJ 4DPLEX, ‘CES 2020’ 성료

미국 라스베이거스 ‘CES 2020’에 설치된 CJ 4DPLEX 부스 ⓒ CJ CGV
미국 라스베이거스 ‘CES 2020’에 설치된 CJ 4DPLEX 부스 ⓒ CJ CGV

CJ 4DPLEX는 지난 10일 미국 라스베이거스에서 폐막한 ‘CES 2020’에서 4일 동안 부스 관람객 수 5200명 이상을 기록하며 성공리에 마쳤다고 13일 밝혔다.

CJ 4DPLEX는 이번 CES 기간 동안 다양한 글로벌 기업들로부터 큰 관심을 받았다. CJ 4DPLEX가 최첨단 컴퓨터 비전 기술을 탑재한 ‘인도어(Indoor) AR 플랫폼’은 도입 희망사업자들의 문의가 있어 별도의 상담이 진행되기도 했다.

CES 현장에서는 미국 <뉴욕타임즈>, <FOX>, <CBS>를 비롯해 일본 <아사히>, 독일 <CT 매거진> 등 다수 매체가 CJ 4DPLEX부스를 직접 방문해 4DX Screen을 체험한 후 상영 기술에 대한 취재를 했다.

4면 스크린X에 대해 미국 IT 매거진인 <레드샤크 뉴스>(RedShark News)는 이번 CES에서 주목할 최고의 기술 TOP 6로 선정했고, <AP>는 극장 패러다임을 바꿀 미래 영화관이 나타났다고 호평했다.

미국 IT 전문지인 <인터레스팅 엔지니어링>(Interesting Engineering)과 <인더스트리 글로벌 뉴스 24>(Industry global news 24)는 CJ 4DPLEX가 선보인 인도어 AR 플랫폼에 주목, 차별화된 RPG를 통해 실감나는 재미를 선보였다고 평했다.  

김종열 CJ 4DPLEX 대표는 “글로벌 대표 무대에서 거대 기업들과 맞설 CJ 4DPLEX만의 충분한 경쟁력을 확인하는 시간이었다”며 “K-스크린 수출은 관련 기술은 물론 한국 영화와 드라마 등 K-콘텐츠와 그 속에 녹아든 라이프 스타일까지 전세계에 알릴 수 있다는 점에서 큰 의미가 있다”고 말했다.

이어 “CJ 4DPLEX의 기술 특별관들이 전세계 영화 관람문화를 선도하는 K 스크린으로 제대로 자리매김 할 수 있도록 더욱 큰 사명감을 갖고 노력하겠다”고 덧붙였다.

 

◇ 롯데컬처웍스, ‘무비하와이-첫 번째 여행’ 성료

지난 10일 롯데시네마 월드타워에서 열린 ‘무비하와이-첫 번째 여행’ 모습 ⓒ 롯데컬처웍스
지난 10일 롯데시네마 월드타워에서 열린 ‘무비하와이-첫 번째 여행’ 모습 ⓒ 롯데컬처웍스

롯데컬처웍스는 지난 10일 롯데시네마 월드타워에서 ‘추억의 영화 세계로 떠나는 여행, 무비하와이(Movie Howhy)’의 첫 번째 일정을 성공적으로 마쳤다고 13일 밝혔다.

‘무비하와이’는 최근 20년간 개봉한 영화 중 명작으로 꼽히는 작품을 매달 한 편씩 상영하고, 영화 제작에 참여한 주인공들을 초청해 영화가 어떻게(HOW), 그리고 왜(WHY) 제작됐는지에 대해 관객들과 함께 이야기를 나누는 GV(관객과의 대화) 프로그램이다.

이번 첫 번째 무비하와이는 ‘시대를 앞서간 명작’이라 불리는 영화 <지구를 지켜라!  > 상영으로 시작됐다.

종영 후에는 <지구를 지켜라>의 장준환 감독과 배우 백윤식이 GV에 참석해, 제작 당시 비하인드 스토리를 공개하고 관객들과 함께 영화에 대한 궁금증을 해결하는 시간을 가졌다.

또한, 행사 참여 관객들에게는 무비하와이 ‘여행’ 콘셉트에 걸맞은 한정판 굿즈들이 제공됐다. 영화 속 주인공 ‘병구’(신하균 분)가 착용하고 나오는 헬멧 모양 뱃지를 비롯해 보딩패스 모양의 티켓, 무비하와이 전용 여권 등 여행 느낌이 나는 굿즈들이 마련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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