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특징주] “쇼박스, 중장기 긍정적 방향성 유효 전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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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징주] “쇼박스, 중장기 긍정적 방향성 유효 전망”
  • 정우교 기자
  • 승인 2020.01.14 09:32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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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한금투 “투자의견 매수, 목표주가 5000원”

[시사오늘·시사ON·시사온=정우교 기자]

최근 3개월간 쇼박스 주가변동 현황 ©네이버 금융 캡쳐
최근 3개월간 쇼박스 주가변동 현황 ©네이버 금융 캡쳐

신한금융투자가 쇼박스에 대한 기대감을 나타냈다. 

14일 쇼박스는 전거래일보다 35원 상승한 4005원에 장 시작해 오전 9시 25분 현재 전일대비 30원(0.76%) 오른 4000원에 거래되고 있다. 

홍세종 신한금융투자 연구원은 "쇼박스의 전년도 4분기 연결 매출액은 183억원, 영업이익은 9억원을 전망한다"면서 "지난해 3분기에 이연된 VOD 수익과 콘텐츠 수익 덕분에 외형은 시장 기대를 상회할 가능성이 있다"고 말했다. 

이어 "올해 연결 매출액은 1184억원, 영업이익은 101억원을 전망한다"면서 "흥행산업의 특성상 실적 추정이 쉽지는 않지만 올해 총 8편의 배급 편수, 40%를 상회하는 자체 투자 비율을 감안하면 지난해 대비 전망은 매우 밝다"고 판단했다. 

이와 함께 "중국 기대감도 여전히 유효하다"면서 "올해 4분기에서 내년 1분기 내 영화 개봉을 위해 중국 사업자와의 협업을 지속하고 있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쇼박스에 대한 투자의견을 매수로, 목표주가를 5000원으로 유지한다"고 덧붙였다. 

담당업무 : 증권·보험 등 제2금융권을 담당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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