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DB생명, ‘(무)KDB 달러저축보험’ 선보여…“달러 선호도 상승 니즈 충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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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DB생명, ‘(무)KDB 달러저축보험’ 선보여…“달러 선호도 상승 니즈 충족”
  • 정우교 기자
  • 승인 2020.01.14 12: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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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입금액 최소 1만달러부터 최대 500만달러…사망 보장 더한 금리 확정형

[시사오늘·시사ON·시사온=정우교 기자]

©KDB생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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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DB생명은 14일 '(무)KDB 달러저축보험'을 선보였다고 밝혔다. 

'(무)KDB 달러저축보험'은 불안정한 금융시장과 지속되는 경기침체 속에서도 강세를 보여온 달러로 보험료를 납부해 개인 금융 포트폴리오의 다양화를 통해 투자 리스크 분산 옵션을 제공한다.

KDB생명에 따르면, 이러한 달러의 변동안정성을 활용한다면 미래에 있을 자녀의 유학자금이나 이민 자금 등 달러를 실제로 필요로 하는 고객층에게 특히 효과적인 상품이다. 

'(무)KDB 달러저축보험'은 보험료 일시납 상품으로 달러로 보험료 납입과 보험금 등의 지급이 이뤄지는 상품이다. 예금자 보호대상 상품이며, 피보험자가 만기까지 생존 시 적립액을 지급(USD)하고 보험기간 중 사망 시 일시납 보험료의 10%에 사망 당시 적립금을 더해 지급한다. 가입 나이는 만15세부터 최대 70세까지다. 

가입금액은 최소 1만달러부터 최대 500만달러까지며, 농협은행의 달러계좌(외화요구불통장)를 개설하고 이를 통해서만 달러로 보험료 납입이 가능하다. 

이와 같은 기본적인 사망보장에 더해 금리확정형으로 △3년 만기 3.1% △5년 만기 3.0% △10년 만기 2.9%의 적용이율을 제공하고 10년 유지시 비과세 혜택도 있다. 

KDB생명 관계자는 "안전자산인 달러에 대한 관심은 지속적으로 증가해왔지만, 막연히 어렵다고 생각하고 달러 투자 시작에 부담을 느끼셨던 고객 분들을 위한 상품"이라면서 "뿐만 아니라 지속적인 달러보험 라인업 확충을 통해 상품 포트폴리오를 다각화해 고객 분들의 늘어나는 금융 니즈를 충족시키기 위해 더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담당업무 : 증권·보험 등 제2금융권을 담당합니다.
좌우명 : 우공이산(愚公移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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