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사오늘·시사ON·시사온= 윤지원 기자]
엔씨소프트의 모바일 야구 매니지먼트 게임 ‘프로야구 H2’가 신규 레전드 카드를 포함해 콘텐츠를 업데이트했다고 14일 밝혔다.
KT Wiz의 창단 1호 외국인 선수였던 마르테(’15)가 레전드 선수 카드로 등장한다. 레전드 마르테는 클린업으로 출전 시 장타력이 오르고, 컨디션이 ‘상승세’ 이상일 경우 정확/홈런 확률이 대폭 상승하는 ‘Animo MARTE’ 특수 능력을 사용한다. 이용자는 지정된 40명의 선수 카드를 등록해 레전드 마르테를 얻을 수 있다.
엔씨는 HOF 등급 선수 카드 13명을 추가했으며 HOF 선수는 모든 구단과 연도 배지 효과가 적용된다. 기존의 ‘EX 등급’ 선수 중 선정된 ‘위너스’ 선수 카드 8명도 영입 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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