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한금융투자, 31일까지 ‘소부장펀드’ 2종 판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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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한금융투자, 31일까지 ‘소부장펀드’ 2종 판매
  • 정우교 기자
  • 승인 2020.01.15 12: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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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한BNPP소부장 펀드·골든브릿지 레인보우 펀드…15일부터 영업점 통해 가입 가능

[시사오늘·시사ON·시사온=정우교 기자]

©신한금융투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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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한금융투자는 15일 소재, 부품, 장비 산업의 상장·비상장 증권 등에 투자하는 펀드 2종을 오는 31일까지 판매한다고 밝혔다. 

이번에 판매되는 펀드는 신한BNPP소재부품장비사모재간접공모 펀드(이하 신한BNPP소부장펀드), 골든브릿지 레인보우 중소성장기업 증권투자신탁(이하 골든브릿지 레인보우 펀드)으로, 지난해 12월 금융투자협회에서 선정된 운용사인 신한비엔피파리바자산운용, 골든브릿지자산운용에서 출시했다. 

두 펀드는 자본시장을 통해 소재, 부품, 장비 기업에 필요한 자금을 공급해 해당 산업의 국가 경쟁력 제고를 위해 출시됐다. 사모재간접공모 형태로, 8개 사모펀드에 재간접 투자한다. 

위 펀드를 통해 모집된 금액은 공통 투자 형태로 선순위로 투자되며, 펀드 오브 펀드(재간접펀드) 운용전문기관인 한국성장금융이 출자한 성장사다리 펀드가 중순위(30%), 공모펀드 운용사와 한국성장금융이 심사를 통해 선정한 사모펀드 운용사 8개사가 후순위(2.4%)로 참여한다. 

신한BNPP소부장 펀드, 골든브릿지 레인보우 펀드는 15일부터 신한금융투자 영업점을 통해 가입할 수 있다. 두 펀드의 총 보수비용은 연 1.25%이며 만기인 2024년까지 중도환매는 불가하다. (Class C기준) 단, 펀드 설정 이후 90일 이내 상장을 할 예정이다. 

신한금융투자 서준혁 투자상품부장은 "소부장 테마는 산업구조개선이라는 큰 흐름과 맞물려 있는 장기적 테마로, 정부 및 산업계의 소재부품장비 산업에 대한 육성 의지를 반영하고 있다"면서 "무엇보다 중순위(성장사다리펀드), 후순위(사모펀드)가 선순위(공모펀드)를 받치는 구조"라고 설명했다. 

펀드 투자자산의 가격 변동 따라 원금 손실이 발생할 수 있으며 기타 펀드 관련 자세한 사항은 신한금융투자 홈페이지 및 고객지원센터에서 확인 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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