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격호 롯데 명예회장, 향년 99세로 별세
신격호 롯데 명예회장, 향년 99세로 별세
  • 안지예 기자
  • 승인 2020.01.19 17:10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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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사오늘, 시사ON, 시사온=안지예 기자)

신격호 롯데 명예회장 ⓒ롯데

롯데그룹 창업주인 신격호(99) 명예회장이 19일 오후 4시 30분께 향년 99세로 별세했다.

19일 롯데그룹에 따르면 신 명예회장은 지난 18일 밤 병세가 급격하게 악화돼 서울 아산병원 중환자실에 입원했다. 이 소식을 듣고 일본 출장 중이던 신동빈 롯데 회장도 급히 귀국했으며 그룹 주요 임원진도 병원에 집결해 있는 상태였다.

신 명예회장은 최근 들어 건강이 악화돼 입원과 퇴원을 반복해왔다. 지난달에는 탈수 증세로 2주간 서울아산병원에 입원한 뒤 건강 상태가 다소 회복돼 소공동 거소로 돌아갔지만 불과 8일 만에 다시 서울아산병원에 재입원하기도 했다.

국내 창업 1세대로 불리는 신 명예회장은 1921년 경남 울산에서 태어나 1944년 일본으로 건너가 1948년 도쿄에서 풍선껌 사업에 뛰어들며 롯데를 창업했다. 1967년 롯데제과를 설립하면서 한국 사업을 본격 시작했고 이후 유통·관광·화학 등으로 사업을 확장하면서 롯데를 재계 서열 5위 기업으로 키워낸 대한민국 기업사의 산 증인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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