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사오늘·시사ON·시사온=정우교 기자]

롯데카드는 인터파크와 함께 오는 3월 18일 잠실실내체육관에서 '2020 인생공연'을 개최한다고 20일 밝혔다. 

이번 공연에는 가수 장범준, 폴킴, 헤이즈, 정승환이 출연한다. 공연초대 이벤트는 선착순과 추첨, 두 가지 응모방식으로 총 2회에 걸쳐 진행되며, 1회차의 경우 오는 20일부터 31일에 실시되고 2회차는 다음달 3일부터 21일까지 예정돼 있다. 

먼저 롯데카드는 이벤트 기간 '인터파크 롯데카드'로 인터파크에서 1만원 이상 '롯데카드 개인신용카드 첫 결제'하고 응모한 고객 중 회차별 선착순 1000명을 초대한다. 또한 기간 중 인터파크에서 롯데카드로 5만원 이상 결제하고 응모한 고객 중에서 1000명을 회차별로 추첨해 초대한다. 

이벤트와 관련된 자세한 내용은 롯데카드나 인터파크 홈페이지에서 확인 가능하다. 

롯데카드 관계자는 "양사 고객 데이터 분석을 통해 이번 공연을 기획하고 PLCC와 연계한 응모이벤트도 함께 마련했다"면서 "국내 티켓 비즈니스 강자인 인터파크와 롯데카드만의 장점을 더해 다양한 공동마케팅을 준비하겠다"고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