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나, 김포~오사카 주 7회 증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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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나, 김포~오사카 주 7회 증편
  • 박세욱 기자
  • 승인 2009.10.23 10: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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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아시아나항공   ©시사오늘

아시아나항공(대표 윤영두)이 다음달 13일부터 현재 주7회 운항하고 있는 김포-오사카 노선을 주7회 증편해 총 주 14회 운항한다고 지난 22일 밝혔다.
 
금번 증편되는 김포~오사카 노선에 투입하는 항공기는 매일 오후5시 (한국시각)에 김포공항을 출발해 오후 6시40분 (현지시각)에 간사이 공항에 도착하며, 간사이 공항에서는 저녁7시40분 (현지시각)에 출발, 밤21시30분(한국시각)에 김포공항에 도착한다.
 
증편관련 아시아나는 현재 김포와 오사카 출발편이 모두 오전편(김포 출발 08시40분, 오사카 출발 11시30분:현지시간)으로 1일 비즈니스 스케줄 이용 시, 오전에 김포에서 오사카로 출발한 고객이 저녁에는 오사카에서 인천공항으로 귀국해야 하는 등 불편이 있었으나, 금번 증편으로 김포, 오사카 모두 오후 출발편이 운영돼, 이 구간을 이용하는 비즈니스 상용고객들의 편의에 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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