롯데케미칼, 미국 최대 주방·욕실산업박람회 ‘KBIS 2020’ 참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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롯데케미칼, 미국 최대 주방·욕실산업박람회 ‘KBIS 2020’ 참가
  • 김기범 기자
  • 승인 2020.01.21 11:26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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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사오늘·시사ON·시사온= 김기범 기자]

‘KBIS 2020’ 롯데케미칼 전시홍보 부스 조감도 ⓒ 롯데케미칼
‘KBIS 2020’ 롯데케미칼 전시홍보 부스 조감도 ⓒ 롯데케미칼

롯데케미칼은 21일(현지시각)부터 23일까지 미국 라스베이거스에서 열리는 ‘KBIS 2020(The Kitchen & Bath Industry Show 2020)’에 참가한다고 밝혔다.

‘KBIS’는 매년 전 세계 2500여 개 업체가 참가하고 12만 명 이상 관람객이 방문하는 미국 최대 규모 주방·욕실 산업 박람회로, 인조대리석 및 엔지니어드 스톤 제품의 글로벌 트렌드를 한눈에 조망할 수 있는 전시회다.

롯데케미칼 첨단소재사업은 인조대리석, 엔지니어드 스톤 등 건축·인테리어 소재를 생산하고 있으며, 2017년과 2018년 롯데 브랜드로 KBIS에 참가했다. 이번 KBIS 2020은 롯데케미칼과 롯데첨단소재의 통합 후 롯데케미칼의 이름으로 참가하는 첫 건자재 제품 전시회다.

롯데케미칼은 이번 전시를 통해 프리미엄 엔지니어드 스톤 브랜드인 '래디언스(Radianz)'을 비롯한 다양한 제품 라인업을 선보일 예정이다.

래디언스는 브레톤(Breton)사의 석재가공 설비 및 자체 기술력으로 개발한 여수공장 제품군과 터키 벨렌코 공장 생산 제품군을 중점적으로 전시할 계획이다. 롯데케미칼은 지난해 3월 터키의 엔지니어드 스톤 시장점유율 1위 업체인 벨렌코(Belenco)사의 지분 72.5%를 인수한 바 있다.

또한 인조대리석 브랜드인 ‘스타론(Staron)’ 제품의 고부가·기능성 라인업을 선보이는 한편, 100% 자연 광물 원료로 제작된 세라믹 소재 브랜드 '로셀린(Locelain)'을 공식 런칭할 예정이다.

로셀린(Locelain) 제품은 일반 세라믹 대비 오염에 강하고 견고한 자기질 소재로 제작돼 테이블, 주방 상판, 외벽 등 다양한 범위에 적용이 가능하다. 특히 고급스러운 건축물 외관을 구현할 수 있는 최적의 소재로서 반영구적으로 사용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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