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차그룹, 中 우한에 25억 원 긴급 구호 지원 나서
현대차그룹, 中 우한에 25억 원 긴급 구호 지원 나서
  • 장대한 기자
  • 승인 2020.01.28 16: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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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사오늘, 시사ON, 시사온=장대한 기자)

현대자동차그룹은 중국지역 신종 코로나 바이러스 확산 방지 및 피해 회복을 위해 인도적 지원을 실시한다. ⓒ 현대자동차그룹 CI
현대자동차그룹은 중국지역 신종 코로나 바이러스 확산 방지 및 피해 회복을 위해 인도적 지원을 실시한다. ⓒ 현대자동차그룹 CI

현대자동차그룹이 중국지역 신종 코로나 바이러스 확산 방지 및 피해 회복을 위해 인도적 지원을 실시한다고 28일 밝혔다.

현대차그룹은 최근 중국에서 발생한 신종 코로나 바이러스의 확산을 방지하고 큰 피해를 입은 지역 주민들의 신속한 회복을 돕기 위해 총 1500만 위안(한화 25억3000만 원) 규모의 의료물품과 지원금을 전달하기로 했다.

우선 현대차그룹은 중국 후베이성 우한시에 방호복과 마스크, 고글, 개인 방호용품 등 500만 위안(8억4000만 원) 가량의 의료용 물품을 제공할 계획이다. 나머지 1000만 위안(16억9000만 원)의 성금은 현지 의료 시설 및 인력 지원 등 신종 코로나 바이러스의 확산을 방지하는 데 쓰일 예정이다.

이번 피해 지원 기금은 현대차그룹 및 중국 내 계열사가 협력해 마련한다. 현대차그룹이 500만 위안을 지원하고 △현대차그룹중국 △북경현대 △동풍열달기아 △사천현대 △북경현대기차금융유한공사 △현대모비스 △현대위아 △현대트랜시스 등 중국 상주 주요 계열사가 총 1000만 위안을 지원한다.

현대차그룹 관계자는 "중국 신종 코로나 바이러스 사태를 신속하게 극복하는데 도움이 될 수 있도록 이번 지원을 결정했다"며 "앞으로도 국제사회 인도적 지원에 힘을 모아 동참할 것"이라고 전했다.

한편 현대차그룹은 해외 대규모 재해 발생 시 성금 및 생필품 지원은 물론 현지 구호활동 등에 적극 참여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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