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카드, M포인트몰 리뉴얼 오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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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카드, M포인트몰 리뉴얼 오픈
  • 정우교 기자
  • 승인 2020.01.29 09: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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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규 개발한 분석 툴 통해 구매패턴 및 취향 파악…관련 프로모션·이벤트 진행

[시사오늘·시사ON·시사온=정우교 기자]

©현대카드
©현대카드

현대카드는 29일 'M포인트몰'을 리뉴얼했다고 밝혔다. 

M포인트몰은 현대카드를 사용할 때 적립되는 M포인트를 활용할 수 있는 전용 온라인 쇼핑 공간이다. M포인트는 현대카드 M 계열상품과 프리미엄 상품 등을 사용할 때 적립되는 포인트로 사용처와 이용실적에 따라 결제금액의 0.5~6% 적립할 수 있다. 또한 이는 M포인트몰이나 신차 구매를 비롯 약 5만4000여 곳의 가맹점에서 사용 가능하다. 

우선 현대카드는 초맞춤형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고객의 연령, 직업, 취향, 소비습관 등 결제를 이끌어내는 '데이터 포인트'를 분석하는 툴인 'D-Tag'을 자체 개발했다. 고객의 월별 카드 결제 데이터와 구매패턴을 분석하고 인공지능 기반의 태그에 다양한 정보를 결합해 고객의 취향을 파악한다. 또한 고객이 최근 관심을 가진 상품이나 보유 포인트로 살 수 있는 상품 등을 파악해 최적화된 쇼핑서비스를 제공한다.

이와 함께 'Selected#', '프리미엄 카드 회원 전용관'도 운영한다. 이곳에서는 일반 쇼핑몰에서 쉽게 구할 수 없는 해외직구 상품이나 리미티드 에디션 등 특별한 상품 및 브랜드를  접할 수 있다. 아울러 프리미엄 카드인 레드와 그린 전용관을 각각 운영하면서, 특화혜택을 제공한다. 

현대카드는 고객이 편리한 쇼핑을 즐길 수 있도록 새로운 서비스도 선보인다고 밝혔다. 고객이 푸시 알림 수신 기능을 설정하면 다양한 쇼핑혜택은 물론 주문과 배송상태, 장바구니에 넣어둔 상품의 재고 소진 예정 사항까지 알려준다. 

아울러 M포인트몰 고객을 위한 프로모션, 이벤트도 마련할 예정이라고 현대카드는 설명했다. 관계자는 "현대카드 M포인트몰이 단순히 상품을 판매하는 온라인 쇼핑몰을 넘어 특별한 취향을 지닌 고객을 위한 라이프스타일 큐레이터 컨셉으로 새롭게 단장했다"면서 "고객들의 개인 취향에 맞는 상품을 추천하고 더욱 편리한 쇼핑을 누릴 수 있도록 다양한 서비스와 혜택을 강화했다"고 전했다. 

담당업무 : 증권·보험 등 제2금융권을 담당합니다.
좌우명 : 우공이산(愚公移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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