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건설오늘] 현대건설, 힐스테이트 송도 더스카이 분양…동부건설, 제주 동홍동 센트레빌 공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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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설오늘] 현대건설, 힐스테이트 송도 더스카이 분양…동부건설, 제주 동홍동 센트레빌 공급
  • 박근홍 기자
  • 승인 2020.01.29 13:57
  • 댓글 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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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사오늘·시사ON·시사온= 박근홍 기자]

현대건설, 오는 2월 '힐스테이트 송도 더스카이' 공급

현대건설은 다음달 인천 연수구 송도국제도시 1공구 B2블록에 '힐스테이트 송도 더스카이'를 분양한다고 29일 밝혔다.

힐스테이트 송도 더스카이는 지하 5층~지상 최고 59층, 6개동(오피스텔 1개동 포함), 아파트 전용면적 84~175㎡ 1205세대, 주거용 오피스텔 전용면적 59㎡ 320실 등 총 1525세대 규모로 꾸며진다. 지하 1층~지상 3층에는 단지 내 상업시설 '스카이 에비뉴'가 조성된다. 인천지하철 1호선 국제업무지구역이 단지와 직접 연결되는 역세권 단지로 교통여건이 우수하다는 평가다.

현대건설 측은 "역세권과 조망권을 동시에 갖춘 우수한 입지에 커튼월 방식의 외관 설계 등 송도에서 쉽게 찾아보기 힘든 고급 주거단지로 조성될 예정"이라며 "다양한 개발호재의 수혜도 기대되고, 정부의 비규제지역에 따라 전매기간도 6개월로 짧은 만큼 좋은 청약성적을 기대한다"고 말했다.

GS건설, 오는 2월 대구 '청라힐스자이' 분양 예정

GS건설은 다음달 대구 중구 남산4동 일대에 '청라힐스자이'를 공급할 예정이라고 29일 전했다.

대구 남산4-5지구 재건축 단지인 청라힐스자이는 지하 3층~지상 29층, 13개동, 총 947가구 규모로 조성되며, 이중 조합원 분을 제외한 전용면적 59~101㎡ 656가구가 일반에 분양된다. 대구지하철 2·3호선 환승역인 청라언덕역, 대구 중심 간선도로인 달구벌대로와 인접해 교통성이 뛰어나다는 게 GS건설의 설명이다.

GS건설 측은 "교통과 교육, 생활편의시설 등 주거 3박자가 고루 갖춰진 뛰어난 입지여건을 자랑한다"며 "자이 브랜드타운의 중심으로 이 일대 고객 기대가 큰 만큼 최고의 랜드마크 단지가 될 수 있는 상품으로 보답하겠다"고 말했다. 입주는 오는 2022년 12월 예정이다.

대림산업, 2020년 2만1932세대 공급

대림산업은 올해 전국 22개 사업지에 총 2만1932세대를 공급할 계획이라고 29일 밝혔다.

주요 공급지는 인천, 대구, 안양, 김포 등이며, 특히 오는 5월 인천 부평구 청천2구역 정비사업을 통해 마수걸이 분양에 나선다는 방침이다. 해당 단지는 총 5190세대 규모 매머드급 단지로 이중 3016세대가 일반에 분양된다. 또한 2886세대(일반분양 1219세대) 규모 대단지인 경기 안양 동안구 호계동 일대 덕현지구 재개발 사업도 눈에 띈다.

대림산업 측은 "2019년(19개 사업지, 총 2만661세대)보다 더 많은 물량을 공급할 예정이다. 지난해 여러 시장 악재 속에도 모든 일반 분양물량 완판에 성공한 만큼, 올해에도 소비자 니즈에 부합하는 상품과 새로운 시도를 접목해 분위기를 이어갈 것"이라고 말했다.

동부건설, 오는 2월 제주 '동홍동 센트레빌' 분양

동부건설은 다음달 제주 서귀포시 동홍동 일원에 '동홍동 센트레빌'을 공급할 예정이라고 29일 전했다.

동홍동 센트레빌은 지상 최고 8층, 7개동, 전용면적 59~84㎡ 총 212세대 규모로 꾸며진다. 서귀포시 지역 중심생활권역으로 주거선호지인 동홍동에 들어서 교통성과 인프라를 갖춘 데다, 동홍초·서귀북초·서귀중앙여중·서귀포고 등 학교와도 인접해 교육여건도 우수하다는 게 동부건설의 설명이다.

동부건설 측은 "최고 입지로 꼽히는 동홍동에 센트레빌 브랜드 아파트가 들어서 지역 주민들의 많은 관심을 받고 있다"며 "입주민 주거편의성을 높일 최신 특화설계를 적용해 랜드마크 단지로 선보일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입주는 오는 2021년 11월 예정이다.

삼호, 오는 2월 충남 'e편한세상 금산 센터하임' 공급

대림산업 계열 ㈜삼호는 충남 금산군 중도리 일대에 'e편한세상 금산 센터하임'을 다음달 분양할 예정이라고 29일 밝혔다.

e편한세상 금산 센터하임은 지하 2층~지상 20층, 6개동, 전용면적 75~84㎡ 461가구 규모로 꾸며진다. 단지 주변에 금산동초, 금산초, 금산중, 금산고 등 학교가 위치해 교육여건이 좋은 편이며, 비호산 근린공원과 가까워 쾌적한 주거환경도 누릴 수 있다는 게 삼호의 설명이다.

삼호 측은 "금산군 내 첫 e편한세상 브랜드 아파트로 편리한 생활 인프라가 조성돼 많은 분들의 관심을 받고 있다"며 "인기 평형대, 특화평면, 커뮤니티시설 등 상품성도 우수해 분양 전부터 실수요자들의 문의가 이어지고 있다"고 말했다. 입주는 오는 2022년 5월 예정이다.

담당업무 : 건설·부동산을 중심으로 산업계 전반을 담당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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