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사오늘·시사ON·시사온= 박근홍 기자]

SM그룹 건설부문 계열 SM경남기업은 청라5구역정비공사현장 임직원들이 2019년 최우수현장으로 받은 포상금 500만 원을 사회복지공동모금회(사랑의열매)에 전액 기부했다고 30일 밝혔다. 임직원들이 한마음으로 소외계층에 기부하기로 결정했다는 게 SM경남기업의 설명이다.

청라5구역정비공사현장 장대용 소장은 "현장 직원들이 각자 위치에서 최선을 다해서 2019년 우수현장으로 선정되는 영광을 누렸다. 포상금은 직원들의 하나된 결실인 만큼, 좋은 곳에 사용됐으면 하는 마음을 모아 기부하게 됐다"고 말했다.

박근홍 기자 sisaon@sisaon.co.kr이 기자의 다른기사 보기

담당업무 : 건설·부동산을 중심으로 산업계 전반을 담당합니다
좌우명 : 隨緣無作